![]() |
'햄스터 담요'가 해외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길이 2m에 폭이 1.7m인 이 햄스터 담요는 최근 해외 인터넷 경매 사이트를 통해 매물로 나왔다. 판매자는 이 담요가 "부드럽고 따뜻하며 촉감이 매우 뛰어나다"고 강조했는데, 백 마리 이상의 햄스터 가죽을 벗겨 '수작업'을 통해 만들었다는 것이 판매자의 주장이다.
햄스터의 살아 생전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는 이 담요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불쾌하고 역겹다"라는 반응을 보인다. 판매자의 주장에 의하면, 이 담요의 값어치는 8,000달러(약 900만원)다. 경매 마감을 20일 앞둔 현재의 즉시 구입 가격은 3,999달러(약 450만원)다.
(사진 : 경매에 나온 '햄스터 담요')
박일범 기자
왠지 덮으면서도 엄청 찝찝할꺼같음
불쾌하고 역겹다
햄스터귀신씌임
양털 소가죽 곰가죽 여우털 너구리털 심지어 개털도 잘만 덮던사람들이...
무슨 동물이냐가 문제겠죠;
쇠고기육회 먹는 사람한테 같은 고기니까 쥐고기육회 먹으라고 하면 먹겠나요?
쥐고기는 식용으로써의 가치가 없으니 안먹는거죠
왜 가치가 없나요
인식의 문제죠
훨씬 맛있고 양많은 소고기/닭고기/돼지고기가 있으니 어느면으로보나 상품가치가 없죠. 게다가 관리해서 키우지를 않으니 더럽구요. 뱀은 인식이 좋아서 그렇게 찾아먹을까요? 아마 쥐고기가 정력에 좋다는 소문이 퍼진다면 상품가치가 생겨서 다들 돈주고라도 사먹을겁니다
저 코트는 원형의 모습이 거의 그대로 남아 있는게 문제인듯하네요 살아있는 햄스터가 너무 잘 연상되서
쥐에는 20가지 박테리아가 있습니다. 님이나 드세요
몇백마리 죽여서 만드는건 좀 아닌거같네요
저도 뭐 소고기 먹으면서 왜 개고기 못먹냐라고 말하는 사람이긴한데..
밍크도 마찬가지로 코트하나 만드는데 너무 많은 개체가 들어가서 사람들이 반대하는거 아닌가요??
생명 하나를 희생시켜 만든 옷 vs 생명 백개를 희생시켜 만든 옷의 차이점 인듯...
그 교과서에 벼룩 죽는거랑 개 죽는거랑 똑같다고 다 슬픈거라고 했던 작품 뭐였더라.... 으...
갑자기 기억 안 나네....
슬견설요 ㅋㅋ
맞다 슬견설 ㅋㅋ 감사감사요굽신굽신
이제껏 모피되느라고 죽은동물이 몇마린데 햄스터 백마리랑 비교가 되나요
그거보다 햄스터는 '애완동물'이라는 사고때문인데
애초에 사용하기위한 동물과 애완동물을 갈라서 생각하는게 완전 모순이죠.
개고기반대하는거도 비슷한맥락인거같은데 소고기만보면 눈에불을켜고 먹으면서 강아지눈을보고도 반려자인 강아지를 어떻게 먹냐니 이런소리나 하고있고... 지네들이 소눈을 본적이 있나...
아 참고로 제 주장은 햄스터담요도 만들자! 혹은 개고기도 먹자! 가 아니라
같은동물인데 차별을 두지말자는겁니다
애완동물이라그래봤자 일반동물이랑 다른게 귀엽다/인간과친하다/키우기쉽다 정도일뿐인데 여우는 무지막지하게 죽어나가도 크게 문제안되고 햄스터는 큰이슈가 되는게 안타까워서말이죠...
징그럽자나요,,, 저거 어떻게 이불로 씁니까??
친구집에서 햄스터를 직접 본적이 있는데 그걸로 담요를 만들었다니 징그러움
그냥 징그럽다구요
Sniper님댓글에 댓글이 안달아지네요;;
햄스터보다 좋은게 많은데 왜햄스터를쓰냐고 물어보신건가요? 제가 이해가 잘안되서요;;
끄으그아아아아아앙아아악
햄스터 보면서 귀여워라 해봤던 사람들 많을텐데
자신이 애정을 가졌던 동물을 원형 보존하면서 백마리로 담요만들면 징그러운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슬견설로 깐다 해도 이건 징그러워요 ㅠㅠ
돼지고기 소고기 잘먹고 나중에 모피코트 입을일 있다 해도
햄스터 담요는 징그러워요
마찬가지로 강아지 고양이 가죽으로된 담요같은거 나오면 징그러워할거구요 ㅠㅠ
다른 이유는 없구 그냥 쥐라서 싫음
햄스터는 너무귀여워서 불쌍함
이렇게 보면 서양에서 개고기로 한국 까는 것도 이해는 되네요........
으아 먼가 찝찝하다 ㅋㅋㅋㅋㅋ 모피는 뭔가 꺼리게 됨... 나이롱이불이나 덮어야지 룰루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