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숭실대 25][수강신청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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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숭실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숭실대생, 숭실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숭실대생이라면? https://fresh-ssu.knocks.co.kr/?hash=2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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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찾기 힘든 수강 신청 real 꿀팁!>
수강 신청이 어렵고 빡세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텐데, 제가 경험한 바로는 그렇게까지 피 터지지는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망했다고 좌절하지 않기"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진짜 망한 게 아닐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첫 수강 신청 때 9학점밖에 잡지 못했지만, 어떻게 정상 학점으로 복구할 수 있었답니다.
숭실대학교 과목 종류로는 전공에 전공기초/전공선택/전공필수, 교양에 교양필수/교양선택이 있습니다. 졸업하기 위해서는 "기초/필수"가 들어가는 모든 과목을 수강해야 하고, 약 130학점 정도의 졸업 학점을 채워야 합니다. 즉 기초/필수 학점을 계산하고 채워지지 않은 만큼을 선택으로 채우면 됩니다.
1학년은 전공기초, 교양필수, 교양선택 위주로 시간표를 채우게 됩니다. 전공기초와 교양필수는 과사무실에서 시간이 겹치지 않게 시간표를 짜주기 때문에, 들어야 하는 과목들을 넣으면 됩니다. 이 부분은 과 단톡방에서도 안내해주기 때문에 그대로 이행하면 됩니다.
좋은 교수님을 고르는 방법은 당연한 말이지만 강의평을 열심히 보는 것입니다. 다만 대학 강의평은 학점을 잘 주는지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강의력이 별로인 교수님이더라도 강의평이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강의를 통해 얻어가는 것이 있었으면 하는 학생들은 별점만 보지 말고 후기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의평을 많이 읽어볼수록 나와 잘 맞는 교수님을 찾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시간이 많다면 꾸준히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만약 해당 과목의 강의평이 뜨지 않는다면, 같은 교수가 진행한 다른 수업 등을 찾아보는 것이 방법입니다.
시간표를 만들 때는 1순위를 못 잡았을 때를 대비한 2, 3순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양필수의 경우 2, 3순위 교수님을 생각해보고, 교양선택의 경우 가능한 시간대의 여러 과목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시간표를 만들었다면 생각한 과목을 장바구니에 담아야 합니다. 장바구니에서는 담은 사람 수를 이용하여 경쟁률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경쟁률에 맞게 우선순위를 설정하면 됩니다. 경영대, 공대 같은 전공이 빡센 곳은 전공을 우선하고, 인문대, 사회대, 자연대 같은 전공이 널널한 곳은 성적 잘 주는 교수님이 있는 교양필수나 듣고 싶은 교양선택, 꿀교양 등을 우선하는 것이 좋겠죠.
수강 신청 날에는 네이비즘 등을 활용하여 미리 새로고침 했을 때의 로딩 시간을 계산하고, 정각에 로딩이 끝나 새로고침이 되게끔 하면 됩니다. 장바구니에 여러 과목을 담아놨겠지만, 만약 모든 우선순위를 놓쳤다면 과목 전체보기로 들어가 남아있는 과목을 주워야 합니다. 여기서 꿀팁은, 너무 별로인 과목(강의평 별점 2점~3점 초반대 등등)은 줍지 않고 '전체 수강신청', '수강 정정'날을 노리는 것입니다. 여기서 과목을 줍고 수강 신청이 끝나면 다음 기회에는 과목을 취소하고 다시 신청해야 하는데, 과목을 취소하는 데에 시간이 또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정말 괜찮고 꿀교양이라 불리는 것도 은근히 여석이 많이 나옵니다. 학점이 채워지지 않은 데에 불안감이 있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려보세요.
듣고 싶은 과목 다 들을 수 있는 성공적인 수강 신청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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