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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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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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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맛보니까 고속충전기가 존나 느리게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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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일기275 4
교수가 꽤 재미있는 과제를 냈습니다. 피버나치 수열의 1000번째 값을 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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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ㅏ악 6
내일 술마시러 가는데 ㅈㄴ 떨리네 개찐따처럼 있다가 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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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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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부터 좀 추스르고 그냥 대학 다니려고했는데 강의평 보려고 들어간 에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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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너무 만이 펴서 어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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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이 다 의대글 혹은 의대글 저격글이고 암투가 난무하네 요즘 안와봤더니 착한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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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 환승연애 7
뉴분감 끝내고 바로 대가리 깨지면서 드릴드 박아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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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맛집 2
제목 그대로.. 대치동 맛집좀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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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을 사람 14
안암 술 먹을 사람 없냐.. 고학년이라 먹을 사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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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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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살빼야지… 19
햄부기 먹다가 거울 보니까 정신이 확 드네…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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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확 써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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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무조건 입시 성불하고 대학가서 행복하게 살 것 수능은 쳐다도보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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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는 명문대생 난 재수생인 상태로..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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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 37이라 적혀있던데 지난번 조사때 33명 아니였나? 추가합격된건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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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성별관한 투표를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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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만 듣긴했는데 너무 좋았어서… 고수탑 공통 난이도는 저한테 풀만한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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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죄다 의치대아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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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사 미코토 3
미사카 아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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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커리 질문 1
언매 올해 처음 시작했고 유대종T 언매총론 다들었고 기출은 마더텅말고 원래 유대종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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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이후 평가원 최근기출에 딱한문제 나옴 24 9모 30번 도형의 변화율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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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엄청 많던데 제가 많이 들어본 건 마더텅밖에 없어서요… 마더텅 3개년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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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짤 보고 0
너무 배고파서 저 울고 있어요 책임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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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엄영대 쌤 듣고 2등급 나왔어요 이번에 엄영대 쌤 들을지 이신혁 쌤 들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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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내놔 7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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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반과처럼 시간표 선착순 수강으로 바꾸면 되지 시발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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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담주까지 완강 가능할거같음? 적분만 남았짆아;;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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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 내고 싶으면 삼도적 삼도미로 충분히 대체 가능함... 급수도 급수 단독으로 내는게 맞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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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러셀 단과 0
이번에 재종 처음 가보는데 자바관?인가 뭔가 하는거 필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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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중이 되니깐 다들 기가 빨린것인가 나만 그런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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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없는데 저거까지 풀기가 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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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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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은 필요없고 핵심은 필의패 시행임.. 지금도 의사 너무 많다 필의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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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당해서 탈릅함 22
나중에 다른 계정으로 환생할게요 지금까지조언받아주신분들모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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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10모 국어2(94) 수학3 영어1(안정) 생명4 지구4 제대로된 정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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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복학생이라 술자리도 안 갔는데 이정도면 과거 새내기땐 어캐버텼던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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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미적분 내신 대비 하려고 고민중인데 인강을 거의 들어본 적이 없어서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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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일 후면 12
나도 성인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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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하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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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5327468 2014년 시절 공문서 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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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확통 1
작수 미적 3뜬 재수생입니다 서울대 목표입니다 미적 계속하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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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문장편>글편순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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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정시파이터라 3모 잘봐야 수업시간에 다른 공부 하는거 허락해준다는데 수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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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출근했다고 힘이 쪽빠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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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입결 뭐임?ㄷㄷ 16
연고대급이네 ㄷㄷ 이거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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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왜 이렇게 쉽게 느껴지죠...? 난이도가 시즌에서 약간 높은 것 같네요 왜...
저 이거 뭔 소린지 알아들은 것 같아요
시간 좀 지나고 푸는 건 괜찮은가요
개념 대충 외운 후 1.정답률 80프로로 만드는 과정 2. 탑 쌓는 과정 3.행동정리 지금까지 제가 알려드린 단계는 수학에서 이 정도로 크게 나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맞았던 문제는 그냥 다시 안 보셔도 됩니다. 3번 과정 빼고는(수능 거의 직전) 맞았던 문제를 만들어 관련 문제에 대해 주름이 깊어질 바에는 새로운 문제를 틀리거나 얕은 다른 갈래의 주름을 만드는게 100배 낫습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잘모르겠습니다
어떤 말씀인지는 어렴풋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런 공부는 감에 의존한 공부가 아닌가합니다
감에 의존한 공부 그니까 양치기의 문제점이 여기서도 보이는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양치기의 문제는 추론능력보다는 해당문제에 대해 너무 익숙해지게 되어 다른 문제에서 다른 아이디어가 필요함에도 기존의 관습만을 고집하게 낯선 것을 거부하기에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전 글을 읽어셨는지는 제가 확인할 수 없지만 요점은 감이 아닌 통계입니다. 하루 하루 문제를 풀 때 맞은 문제를 총 문제로 나누어 정답률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감이 라는 것은 조금 더 들어가면 특정 뇌 연결 부분이 활성화가 되느냐라고 생각이 됩니다.
최대한 빨리 높은 성적을 받기 위해선 공부다운 공부, 한 문제에서 여러 관점을 보는 공부 등은 비효율적입니다. 지금 공부 방식과 더불어 따로 하루에 100문제 정도 무작위로 뽑아서 풀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7일만 지나도 들쭉날쭉하던 정답률이 특정 지점에서 수렴하는 현상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거 좀 말 되는거같아요
선뜻 와닿지 않을 수 있으니, 기존 공부하던 방법과 병행해서,1000문제 정도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하루에 100문제씩 복습없이 풀고 나서 틀린 것만 정리를 해 보면서 10일만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르는 문제는 바로바로 답지를 봐서 정리를 하면 됩니다.
저도 예전에 공부법을 조금 연구해보면서
연역적 추론을 잘하기 위해, 나만의 뉴런 비스무리한걸, 오답 요소에 대한 일반적인 정리를 의식적이며 강박적인 기억하며 머릿속에 만들어보자.. (대신 오답 과정에서의 과적합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라는 이론을 만들어낸 적이 있는데
의식적이며 강박적인 기억 대신에, 문제풀이 경험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뇌가 수학 문제를 푸는 사고 방식에 적응하고, 그걸 통해 일반화된 무언가를 활용하기 위한 근거를 찾을 필요 없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딱 봐도 이거 대칭이동 해야하는거 아님??‘ 이 나오도록 해라!
라는 작성자님의 이론은 굉장히 새롭게 다가오네요
제가 너무 의식적인 측면에서의 접근에 집착했던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ㅋ
그 방법도 빠르게 높은 점수를 달성하는데에 있어 매우 효율적이며 강력한 방법입니다. 9등급을 빠르게 2등급, 3등급으로 만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준킬러나 그보다 난이도가 낮은 문제에도 매우 간단하고 안정적으로 풀 수 있고 한 번 틀린 문제를 다시는 틀리지 않게도 해줍니다.
예리하게 갈고 닦은 칼은 많은 것을 벨 수 있지만 물을 베어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과적합이 된다면 물을 보고도 칼을 꺼내게 되고 칼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아무것도 꺼내지 못하게 됩니다.
계속 생각하던내용으로 사람의 학습이 인공지능 학습과 굉장히 닮아있다는건데... 글의 내용이 결국 직관(모델)의 능력을 기르는 방법인듯...
정작 왜 꼭 그래야 하는지를 명확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부분도 비슷함 그냥 '쉽게 알 수 있을' 뿐
풀었/틀렸던 기출 고난도 문제들에 대한 발상정리 테크닉적인 아이디어들을 모으고 모으다 보면 반복적인 패턴이 보이고 더하여 n제로 양치기를 함으로 귀납 연역적으로 더 나은 수학점수를 만들 수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