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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태기 어떡하죠 3
안녕하세요 쓰다보니 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본론부터 말하면 공부하기가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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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된건 좋은데 8
강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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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노리는건 좀 도박인가 과탐이나 파야하나 자꾸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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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적분함수 모양변화 ...어쩌고 의식하면서 적분하니까 자꾸 지능이슈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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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vs인문논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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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게 됐습니다. 자아의탁 그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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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통 미적 각각 뭐 하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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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쇼메이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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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랑 해설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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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2
근데 의치대 목표 사탐런하는 분들은 다 아가인 이상으로 갈자신 있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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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나 중학교처럼 우르르 등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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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좌우명 4
나의 의지는 너희들보다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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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한 문제 풀고, 11
혹시나 안하고 있다면, 잠깐이라도 복기를 해봐요.이런거 하나하나로, 공부가 지속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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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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묭켓팅쳐망했다 4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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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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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 11
아고 졸리다 늙엇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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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9
사고싶은주식이 있는데... 고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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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때 나비효과 개념편(시, 문학, 비문학) 다 돌린 후 마더텅 고1 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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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재수해서 국숭세단 라인을 갔어요재수하면서 공황장애,우울증 등이 있었는데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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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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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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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깔끔해질것 같은데 문제는 이새끼들이 비슷한 애들을 양성하고 있음 다시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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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연세대서 3억 원대 비리 적발… 법인본부장 징계 없이 퇴직 1
학교법인 연세대의 수익사업을 담당하는 법인본부장이 계열사 부사장을 통해 아들(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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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고난도 빈칸 3편입니다. 2문제에요. 도전!!!! 해보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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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이스터까지 단 한걸음 12
날자. 날자. 한 번만 더 날자꾸나. 한 번만 더 날아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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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기모띠 2
앙 한복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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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쉬는게 맞나 너무 피고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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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하고 수학 미적 2컷이면 괜찮게 나온거임? 16
2025 미적이고 알피엠 쎈b 수특 수완 시냅스 뉴런 N티켓 s1.2 하사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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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적백인데 그래도 92점은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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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오게 되네 낼 쉬니까 좋다….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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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뻘글 적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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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생지 평백 99 골고루 잘봐서 특별히 약점이나 장점인 과목은 없음 아무 질문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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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로 외사 금융권을 노릴거면 KY 이상으로 진학해 학회를 하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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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감원이라니,, 연치 목푠데 여긴 무조건 영향 갈 거 같은데 24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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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의사 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저 이거 뭔 소린지 알아들은 것 같아요
시간 좀 지나고 푸는 건 괜찮은가요
개념 대충 외운 후 1.정답률 80프로로 만드는 과정 2. 탑 쌓는 과정 3.행동정리 지금까지 제가 알려드린 단계는 수학에서 이 정도로 크게 나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맞았던 문제는 그냥 다시 안 보셔도 됩니다. 3번 과정 빼고는(수능 거의 직전) 맞았던 문제를 만들어 관련 문제에 대해 주름이 깊어질 바에는 새로운 문제를 틀리거나 얕은 다른 갈래의 주름을 만드는게 100배 낫습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잘모르겠습니다
어떤 말씀인지는 어렴풋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런 공부는 감에 의존한 공부가 아닌가합니다
감에 의존한 공부 그니까 양치기의 문제점이 여기서도 보이는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양치기의 문제는 추론능력보다는 해당문제에 대해 너무 익숙해지게 되어 다른 문제에서 다른 아이디어가 필요함에도 기존의 관습만을 고집하게 낯선 것을 거부하기에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전 글을 읽어셨는지는 제가 확인할 수 없지만 요점은 감이 아닌 통계입니다. 하루 하루 문제를 풀 때 맞은 문제를 총 문제로 나누어 정답률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감이 라는 것은 조금 더 들어가면 특정 뇌 연결 부분이 활성화가 되느냐라고 생각이 됩니다.
최대한 빨리 높은 성적을 받기 위해선 공부다운 공부, 한 문제에서 여러 관점을 보는 공부 등은 비효율적입니다. 지금 공부 방식과 더불어 따로 하루에 100문제 정도 무작위로 뽑아서 풀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7일만 지나도 들쭉날쭉하던 정답률이 특정 지점에서 수렴하는 현상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거 좀 말 되는거같아요
선뜻 와닿지 않을 수 있으니, 기존 공부하던 방법과 병행해서,1000문제 정도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하루에 100문제씩 복습없이 풀고 나서 틀린 것만 정리를 해 보면서 10일만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르는 문제는 바로바로 답지를 봐서 정리를 하면 됩니다.
저도 예전에 공부법을 조금 연구해보면서
연역적 추론을 잘하기 위해, 나만의 뉴런 비스무리한걸, 오답 요소에 대한 일반적인 정리를 의식적이며 강박적인 기억하며 머릿속에 만들어보자.. (대신 오답 과정에서의 과적합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라는 이론을 만들어낸 적이 있는데
의식적이며 강박적인 기억 대신에, 문제풀이 경험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뇌가 수학 문제를 푸는 사고 방식에 적응하고, 그걸 통해 일반화된 무언가를 활용하기 위한 근거를 찾을 필요 없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딱 봐도 이거 대칭이동 해야하는거 아님??‘ 이 나오도록 해라!
라는 작성자님의 이론은 굉장히 새롭게 다가오네요
제가 너무 의식적인 측면에서의 접근에 집착했던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ㅋ
그 방법도 빠르게 높은 점수를 달성하는데에 있어 매우 효율적이며 강력한 방법입니다. 9등급을 빠르게 2등급, 3등급으로 만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준킬러나 그보다 난이도가 낮은 문제에도 매우 간단하고 안정적으로 풀 수 있고 한 번 틀린 문제를 다시는 틀리지 않게도 해줍니다.
예리하게 갈고 닦은 칼은 많은 것을 벨 수 있지만 물을 베어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과적합이 된다면 물을 보고도 칼을 꺼내게 되고 칼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아무것도 꺼내지 못하게 됩니다.
계속 생각하던내용으로 사람의 학습이 인공지능 학습과 굉장히 닮아있다는건데... 글의 내용이 결국 직관(모델)의 능력을 기르는 방법인듯...
정작 왜 꼭 그래야 하는지를 명확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부분도 비슷함 그냥 '쉽게 알 수 있을' 뿐
풀었/틀렸던 기출 고난도 문제들에 대한 발상정리 테크닉적인 아이디어들을 모으고 모으다 보면 반복적인 패턴이 보이고 더하여 n제로 양치기를 함으로 귀납 연역적으로 더 나은 수학점수를 만들 수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