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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때 상크스 들었는데 내가 빢구인지 잘 모르겠음 유전 goat 추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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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하자고 할때 혼자 책보고 게임하자고 할때 혼자 놀러가고 애들 다 나가서 놀때 집에서 롤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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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굵기 미쳤다 ㄷㄷ 하 이게 오르가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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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싶다 하루에 12시간 자고 싶고 새벽 피시방도 가보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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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역 07입니다 현역인데.. 겨울방학동안 하루도 공부 안 했구요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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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 최저 사탐으로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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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오뎅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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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때는 롤이랑 옵치만 했는데 그냥 도파민에 절여진 범부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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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서 저번에 잘자요 아가시 추고 수퍼노바 불렀더니 애들이 수업 빼려고 나한테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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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논술도 한번 써볼까요 아무래도 인문쪽은 모집인원이 적어서요 1학년부터 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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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년 남자고 2학년까지 다니다가 군휴학중입니다. 수능을 봐서 학교를 옮기고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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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싸움 1
엄마는 이미 시계 200만원짜리 사줬는데 또 만년필을 중간 전에 사야되냐고함 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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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전까지.. 국어-브크cc/문학론 주기적 복습 다담 800제 수학-드릴6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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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를 애완견으로 생각하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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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원준견이라 저는국어를못합니다…. ㅈㅅㅎㄴㄷㅈㅅㅎ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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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마크 경력 2
12~13년 가까이 되감 중딩때는 마인팜rpg서버에서 농사, 몹사냥만 오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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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도 안 먹었는데 계산 존나 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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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문제좀 도와주십시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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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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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만 노베 0
작수 35244 입니다… 탐구는 9모때까지 1~2 왓다 갔다 했는데 조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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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이구나야.... 근데 pvp랑 파쿠르는 아직도 폐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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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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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멘탈 주체가 안됨 24년때 9모 수학이 워낙 쉬웠어서, 수능 ㅈㄴ 어려울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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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마크 렐름 홍보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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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분/92점 12번 22번 틀 12번 범위 엄밀히 나눅ㅣ+ 케이스 분류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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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기출 다 끝내고 Ebs랑 리트 할려하고 수학은 드릴이랑 어싸 영어는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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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워크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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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 가려고 했는데 비올수도 있어서 걍 지금 산책 갔다 와서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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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될 거 같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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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시험 보라고 하늘이 판 깔아 주는 거 아님? 아 딱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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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 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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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존나싫다 수험생들열시미공부하시소
저 이거 뭔 소린지 알아들은 것 같아요
시간 좀 지나고 푸는 건 괜찮은가요
개념 대충 외운 후 1.정답률 80프로로 만드는 과정 2. 탑 쌓는 과정 3.행동정리 지금까지 제가 알려드린 단계는 수학에서 이 정도로 크게 나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맞았던 문제는 그냥 다시 안 보셔도 됩니다. 3번 과정 빼고는(수능 거의 직전) 맞았던 문제를 만들어 관련 문제에 대해 주름이 깊어질 바에는 새로운 문제를 틀리거나 얕은 다른 갈래의 주름을 만드는게 100배 낫습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잘모르겠습니다
어떤 말씀인지는 어렴풋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런 공부는 감에 의존한 공부가 아닌가합니다
감에 의존한 공부 그니까 양치기의 문제점이 여기서도 보이는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양치기의 문제는 추론능력보다는 해당문제에 대해 너무 익숙해지게 되어 다른 문제에서 다른 아이디어가 필요함에도 기존의 관습만을 고집하게 낯선 것을 거부하기에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전 글을 읽어셨는지는 제가 확인할 수 없지만 요점은 감이 아닌 통계입니다. 하루 하루 문제를 풀 때 맞은 문제를 총 문제로 나누어 정답률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감이 라는 것은 조금 더 들어가면 특정 뇌 연결 부분이 활성화가 되느냐라고 생각이 됩니다.
최대한 빨리 높은 성적을 받기 위해선 공부다운 공부, 한 문제에서 여러 관점을 보는 공부 등은 비효율적입니다. 지금 공부 방식과 더불어 따로 하루에 100문제 정도 무작위로 뽑아서 풀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7일만 지나도 들쭉날쭉하던 정답률이 특정 지점에서 수렴하는 현상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거 좀 말 되는거같아요
선뜻 와닿지 않을 수 있으니, 기존 공부하던 방법과 병행해서,1000문제 정도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하루에 100문제씩 복습없이 풀고 나서 틀린 것만 정리를 해 보면서 10일만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르는 문제는 바로바로 답지를 봐서 정리를 하면 됩니다.
저도 예전에 공부법을 조금 연구해보면서
연역적 추론을 잘하기 위해, 나만의 뉴런 비스무리한걸, 오답 요소에 대한 일반적인 정리를 의식적이며 강박적인 기억하며 머릿속에 만들어보자.. (대신 오답 과정에서의 과적합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라는 이론을 만들어낸 적이 있는데
의식적이며 강박적인 기억 대신에, 문제풀이 경험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뇌가 수학 문제를 푸는 사고 방식에 적응하고, 그걸 통해 일반화된 무언가를 활용하기 위한 근거를 찾을 필요 없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딱 봐도 이거 대칭이동 해야하는거 아님??‘ 이 나오도록 해라!
라는 작성자님의 이론은 굉장히 새롭게 다가오네요
제가 너무 의식적인 측면에서의 접근에 집착했던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ㅋ
그 방법도 빠르게 높은 점수를 달성하는데에 있어 매우 효율적이며 강력한 방법입니다. 9등급을 빠르게 2등급, 3등급으로 만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준킬러나 그보다 난이도가 낮은 문제에도 매우 간단하고 안정적으로 풀 수 있고 한 번 틀린 문제를 다시는 틀리지 않게도 해줍니다.
예리하게 갈고 닦은 칼은 많은 것을 벨 수 있지만 물을 베어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과적합이 된다면 물을 보고도 칼을 꺼내게 되고 칼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아무것도 꺼내지 못하게 됩니다.
계속 생각하던내용으로 사람의 학습이 인공지능 학습과 굉장히 닮아있다는건데... 글의 내용이 결국 직관(모델)의 능력을 기르는 방법인듯...
정작 왜 꼭 그래야 하는지를 명확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부분도 비슷함 그냥 '쉽게 알 수 있을' 뿐
풀었/틀렸던 기출 고난도 문제들에 대한 발상정리 테크닉적인 아이디어들을 모으고 모으다 보면 반복적인 패턴이 보이고 더하여 n제로 양치기를 함으로 귀납 연역적으로 더 나은 수학점수를 만들 수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