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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화이팅 2
다들 정신 바짝 차리고 화이팅 내가 응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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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개망했다 0
고데기하다 머리망함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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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인강 듣지 마세요 여러분,, 국어나 영어는 2000년대 초반이나 지금이나 본질이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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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개념은 다른걸로 뗐음. 한완수로 미적하고 지금 미적(하)하고 있는데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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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호선 연장안 "송파하남선" 행안부 심사서 탈락...착공 무기 연기되나 5
https://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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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재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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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pril, a study published in Nature ob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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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트럼프가 전세계를 상대로 관세폭탄을 부과한 이유는 2
일부러 대공황을 발생시켜서 미국 빼고 나머지 국가들을 말려죽이려는 게 아닐까 의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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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가서 내신 따는게 제일 쉬운데 왜 7살 애를 쥐잡듯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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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럴겁니다 제생각에는... 아니 예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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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수의 갯수가 실무한이라면 실수의 갯수도 실무한이다 범위가 0이상 1이하인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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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잘형들 2
미적분 처음하면 개념을 뭐로 시작해야할까요?? 시발점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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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케구루이마쇼!! 10
메챠 카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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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we the baddies 걍 존나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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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수2ㄱㅊ게풀정도면이해원n제시즌1바로들어가도되나요? n제를한번도 안 풀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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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버렸음 3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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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Blink <-- 우는 천사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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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현생을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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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후?얘나오는거 이유는 ㅁㄹ겟는데 개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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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에 있는 문항들은 개념 배우고 푸니까 잘풀리는데 타 문제들도 정복 가능함?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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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학도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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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8~10번용 입문N제는 실제 시험에서는 10~12번 난이도인듯 2
마찬가지로 11~13번용 입문N제는 실제 시험에서 13~15번 난이도임 모래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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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판관 지명 위헌 확인" 헌법소원·가처분 잇따라 1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사진)가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한 것은 위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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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뽑아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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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슬슬 무서움뇨 단어 하나하나가 저를 관통하는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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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궁금함.. 왜냐하면 어디서 가무한 실무한 얘기를 대충주워들어서 잘 기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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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후보 기호 1번(더불어민주당) 하츠네 미쿠가 선거 운동을 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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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지안나오냐 진짜 대머리같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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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패스 저렴하게 양도해주실 분 계실까요? 가격은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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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개새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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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안적어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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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 과부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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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본거지 6
진짜 개더러운걸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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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능에서 국어5 영어4 나왔는데 어떻게 공부하는 게 좋을까요 집은 강남쪽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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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어를 풀다보면 문학 파트 옳지 않은 문제에 와 지문에 없는 선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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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침하게 혼자 오르비하는건 디폴트니까 그건 좀 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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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자는 그런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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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반고 다니는 정파 고2인데 자퇴하고 독재다니거나 집주변 갓반고 전학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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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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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맨날 강아지 귀엽다고 코박고 끙끙 소리 내는데 얘가 기분좋을때마다 끙끙거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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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꿰뚫는다
저 이거 뭔 소린지 알아들은 것 같아요
시간 좀 지나고 푸는 건 괜찮은가요
개념 대충 외운 후 1.정답률 80프로로 만드는 과정 2. 탑 쌓는 과정 3.행동정리 지금까지 제가 알려드린 단계는 수학에서 이 정도로 크게 나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맞았던 문제는 그냥 다시 안 보셔도 됩니다. 3번 과정 빼고는(수능 거의 직전) 맞았던 문제를 만들어 관련 문제에 대해 주름이 깊어질 바에는 새로운 문제를 틀리거나 얕은 다른 갈래의 주름을 만드는게 100배 낫습니다.
아하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잘모르겠습니다
어떤 말씀인지는 어렴풋이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런 공부는 감에 의존한 공부가 아닌가합니다
감에 의존한 공부 그니까 양치기의 문제점이 여기서도 보이는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양치기의 문제는 추론능력보다는 해당문제에 대해 너무 익숙해지게 되어 다른 문제에서 다른 아이디어가 필요함에도 기존의 관습만을 고집하게 낯선 것을 거부하기에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전 글을 읽어셨는지는 제가 확인할 수 없지만 요점은 감이 아닌 통계입니다. 하루 하루 문제를 풀 때 맞은 문제를 총 문제로 나누어 정답률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감이 라는 것은 조금 더 들어가면 특정 뇌 연결 부분이 활성화가 되느냐라고 생각이 됩니다.
최대한 빨리 높은 성적을 받기 위해선 공부다운 공부, 한 문제에서 여러 관점을 보는 공부 등은 비효율적입니다. 지금 공부 방식과 더불어 따로 하루에 100문제 정도 무작위로 뽑아서 풀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7일만 지나도 들쭉날쭉하던 정답률이 특정 지점에서 수렴하는 현상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거 좀 말 되는거같아요
선뜻 와닿지 않을 수 있으니, 기존 공부하던 방법과 병행해서,1000문제 정도 인터넷에서 다운 받아 하루에 100문제씩 복습없이 풀고 나서 틀린 것만 정리를 해 보면서 10일만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르는 문제는 바로바로 답지를 봐서 정리를 하면 됩니다.
저도 예전에 공부법을 조금 연구해보면서
연역적 추론을 잘하기 위해, 나만의 뉴런 비스무리한걸, 오답 요소에 대한 일반적인 정리를 의식적이며 강박적인 기억하며 머릿속에 만들어보자.. (대신 오답 과정에서의 과적합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라는 이론을 만들어낸 적이 있는데
의식적이며 강박적인 기억 대신에, 문제풀이 경험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뇌가 수학 문제를 푸는 사고 방식에 적응하고, 그걸 통해 일반화된 무언가를 활용하기 위한 근거를 찾을 필요 없이 굉장히 자연스럽게 ‘딱 봐도 이거 대칭이동 해야하는거 아님??‘ 이 나오도록 해라!
라는 작성자님의 이론은 굉장히 새롭게 다가오네요
제가 너무 의식적인 측면에서의 접근에 집착했던 것 같기도 하구요 ㅋㅋㅋ
그 방법도 빠르게 높은 점수를 달성하는데에 있어 매우 효율적이며 강력한 방법입니다. 9등급을 빠르게 2등급, 3등급으로 만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준킬러나 그보다 난이도가 낮은 문제에도 매우 간단하고 안정적으로 풀 수 있고 한 번 틀린 문제를 다시는 틀리지 않게도 해줍니다.
예리하게 갈고 닦은 칼은 많은 것을 벨 수 있지만 물을 베어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과적합이 된다면 물을 보고도 칼을 꺼내게 되고 칼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아무것도 꺼내지 못하게 됩니다.
계속 생각하던내용으로 사람의 학습이 인공지능 학습과 굉장히 닮아있다는건데... 글의 내용이 결국 직관(모델)의 능력을 기르는 방법인듯...
정작 왜 꼭 그래야 하는지를 명확히 설명하기 어렵다는 부분도 비슷함 그냥 '쉽게 알 수 있을' 뿐
풀었/틀렸던 기출 고난도 문제들에 대한 발상정리 테크닉적인 아이디어들을 모으고 모으다 보면 반복적인 패턴이 보이고 더하여 n제로 양치기를 함으로 귀납 연역적으로 더 나은 수학점수를 만들 수 있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