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671371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개 찝찝하겠네. 꼭 아이스크림을 비치하도록
-
무지 5
개같다
-
기분좋게 자러갑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시길
-
집에서 하니까 생각이 많아지고 생각이 많아지니까 공부가 안되고 공부가 안되니까...
-
버스 안에서 는 2
웹툰인디
-
그니까 와서 사줘
-
재밌었다 18
다시 현생으로
-
자자 13
자자
-
다르다고 1
보고있나
-
밸런스 조절을 위해 오르비를 계속 하겟습니다
-
진짜 모름
-
인초상 탈릅 예상 반응 13
.
-
다 어디갓니
-
아오 물2평
-
사탐으로 가버렸 뉴비만 받음
-
집에서 집중이 하나도 안됨
-
헬스터디 2
근데 헬스터디 국어는 왜 어떻게 공부하는지 안알려주냐 짜치게
-
사탐런 ㄱㄱ? 43
ㄱㄱ?
-
옯스타 1
1년전에 계정 잃어버림 흑흑
-
밝지는 않은듯
-
옯스타 맞팔해요 1
댓에 아이디 남겨주심 팔 하러 갈게용 *゜ (\ (\ c(⌒(_*´ㅅ`)_ 쪽지도 ㄱㄴ
-
덕코는 어케얻고 어케주고 어케쓰는거임…? 뭔지 모르겠어요 현질해여하나
-
ㅇㅈ 14
휴우우
-
똥마려워 6
참아봄
-
물리 12
7모 47 9모 50 10모 47 하고 수능 3등급으로 박음 ㅋ.ㅋ 수능은 44
-
내신기간에 안쉬고 정시파이터 위한 특강 함. 심지어 내신휴강기강도 가장 쨟은 2주...
-
고3 수학 쎈 2
이번 3모 51점 4등급 받았는데 쎈 c단계만 풀어도 되나요 4점위주로 다틀리는거 같은데
-
가끔 눈이 안떠지는 게 너무나도 스트레스임
-
오늘도 오르비를 한번 더 알아갑니다
-
이미지? 궁금해요 넵
-
잘자요 8
-
방법을 바꾸니까 정답률이 확 좋아졋는데 생각해보니까 이게 내가 원래 글을 ㅈㄴ...
-
효신이형 중간에 눈까뒤집고 흰자보여서 노래에 감상이 잘안되요 0
심상이 너무나도 잘보이는 청년
-
너무 안했나보다 오르비 33
거의다 모르겠네
-
사실 저번에 휴릅한다고 했을때 탈릅할려고 했긴 했음 8
근데 하기전에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니까 심찬우패스가 사라진다더라고 바로 취소하고...
-
자야겠다 1
현생탈출 ㅅㅅ
-
일단 우리 지역 근처 일반고는 다 수업때 자습해도 풀어주는 분위기. 물론 모학교...
-
전 왜 열심히 해도 안될까요백분위입니다ㅠㅠ
-
오르비에서 글 많이 읽는데..
-
내신용으로 샀는데 너무 많아서 그냥 고쟁이 풀려고 팔아요ㅠ
-
질렀다 14
-
지금 20일정도 남았는데 화학도 노베고 수학도 공부를 거의 안해서 시간이 없어요ㅠ...
-
옷 사고 보니까 2
내가 좋아하던 애가 작년에 입은 옷이었어 아니 시발;
-
진심으로 궁금하네
-
영상 보기 귀찮은데 알려주실 심심한 사람 있나요
-
통통이도 할수 있습니다
-
8시간인데 도저히 10시간은 못 채우겠음 ㅠㅠㅜ 하루좡일하는 거 같은데도 할 게 너무 많다……
-
4덮 언제임 6
찾기 귀차늠 알려주셈
댓글로 모든 학습 질문 혹은 공부법 바로바로 피드백 해드립니다.
다른 글을 보면 선생님이 주장하시는 내용이 흔히 말해 양치기라 하죠? 인공지능처럼 문제를 엄청 풀면서 데이터를 쌓는거고요
다만 이해가 가지 않는 점이 이 공부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지나왔던 길입니다
문제집 수십권을 풀었는데도 2등급에서 멈춘 사람
특정 점수대에 고정돼서 올라가지 않는 사람
밑에 깔린 시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인공지능이 아니잖아요
단순히 경험만 늘린다고 없던 추론능력이 생기지는 않는다는게 보편적인거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국어를 예로 든다면 2등급에서 멈춘 사람이라면 문제가 문학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흔히 말하는 양치기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복습을 하지 않는 것고 하루 정답률을 높이는 것이죠. 특정 점수대에 고정돼서 올라가지 않는 사람은 아마 높은 확률로 문제집 한 권 혹은 개념서를 여러 번 풀었을 것입니다. 이를 과적합이라고 부르는데 특정 문제에서 조건을 보면 반사적으로 떠오르는 것 이것이 한정적이고 이미 푼 문제에만 특화되어 있기에 새로운 문제에 대한 접근이 힘든 것입니다. 뇌를 바다 모래사장이라 비유를 한다면 이미 특정부분이 많이 파여 있어 새로운 물줄기를 만들기 힘든 것이죠. 이에 대한 해결책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시 보고 왔는데 제가 잘못 이해했었네요
제 역량의 문제겠지만...선생님의 방식과 양치기라는 방식이 크게 다른가?라는 의문이 떠오릅니다...
그리고...그...솔직히 선생님의 머리가 원래 좋았었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머리가 좋은 사람은 스스로도 머리가 좋다는 것을 알며 주변에서도 그런 얘기를 많이 들어왔을 것이지만 저는 머리가 안 좋다고 확신합니다. 암기력이 꽝일뿐더러 개념서 공식과 증명을 봐도 밑의 필수 문제도 못 풀던 사람입니다. 지금도 새로운 내용을 배우면 바로 밑의 예제는 절대 못 푸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확신할 수 있는건 어차피 한 두 달이면 이 주제 관련된 문제는 다 풀 것이란 건데 수능과 같이 새로운 연구가 아닌 이미 나와있는 것으로 문제를 푸는 건 추론보다는 가지고 있는 무기와 문제의 연결쪽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제목의 그 '강사들의 무책임한 상술'이라는 게 있다면, 바로 이 글이 그런 것 아닐까 싶군요.
예컨대 문학 파트에서라면...
우선은 개념적 어휘의 의미를 학습하고,
다음은 평가원 기출 문제에서 그게 어떤 범위에(까지) 적절하다고 판단되는지 공부하고,
그 다음으로는 복잡하게 구성된 선지에서
그런 어휘가 포함된 어구를 어떻게 분절해서 읽으며 판단할지 연습하는 게 맞지...
무슨 이런 개똥 같은 소리를, 대체 무슨 의도로
이렇게 지껄이는 사람이 있는 걸까 궁금해지려 하다가...
문득 올 수능 얼마 안 남았을 때 개소리를 길게 지껄이던
'믿거나말거나'인가 하는 아이디를 쓰던 개생키가 생각나는군요.
혹시 님이 그 개생키인가요?
개생키님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오르비에 글을 처음 올렸습니다. 개념적 어휘의 의미의 학습에 있어 공부를 하는 것과 그런 어휘가 포함된 어구를 분절해서 판단할지 연습하는 건 제 글과 전혀 상충하지 않는 내용입니다.
글의 의도는 문학 개념 강의는 무료 인강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으며 공부하는 방식은 1대 다의 대응방식이 아닌 집합의 방식이라는 관점에 대해 알려드리기 위해 쓴 것입니다.
글의 문체 면으로 보나 내용 면으로 보나
올 수능 직전, 수험생들이 심란해질 만한 시기에
여기서 수험생들을 현혹하다가 글삭하고 ㅈ 빠지게 튄
그 '믿거나말거나'라는 개생키와 심히 비슷해서 하는 말입니다만...
그 개생키는 어디서 뭘 처먹고 지내고 있을까요?
그 개생키가 글삭하고 튀지 않았으면
이 글의 문체가 그 개생키 글의 문체와 얼만큼 비슷한지 밑줄 그어 가면서 설명해 줄 수 있을 텐데...
수능 직전에 무슨 말을 했는지는 몰라도 저랑은 관련이 없습니다. 또한 위의 글에서 수험생을 현혹시키는 듯한 문장이나 단어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