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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biner [115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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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시루떡 · 1213996 · 24/12/18 02:53 · MS 2023

흠 저희 집에서도 저런 싸움이 가끔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해결되더라구요
물론 케바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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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시루떡 · 1213996 · 24/12/18 02:54 · MS 2023 (수정됨)

동생이 엄마를 때리려는 낌새가 보이면 제가 개패서 방에 집어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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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biner · 1152117 · 24/12/18 03:03 · MS 2022

제가 그래서 아무리 그래도 어른이고 특히 엄만데 ㅅㅂ 넌 선 넘은 거 아니냐 그랬더니

내가 실제로 때린 것도 아니고 저 말은 엄마가 그동안 막말한 게 있어서 할만 했다고 생각한대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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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시루떡 · 1213996 · 24/12/18 03:10 · MS 2023

결국 저런 행동을 고치기 위해선 스스로 잘못을 느껴야하는데.. 자아가 강한 사춘기 친구들이 그러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선넘는 행동만 잘 제어해주고 서로 조심하며 보내야 할 시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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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러지허수 · 1183264 · 24/12/18 03:05 · MS 2022

어머님이 평소에 욕이나 체벌이 잦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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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biner · 1152117 · 24/12/18 03:11 · MS 2022 (수정됨)

저 때는 체벌이 좀 잦은 편이었고

요즘은 그냥 화가 크게 나시면 안방에서 며칠씩 자가격리하고 계시는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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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러지허수 · 1183264 · 24/12/18 03:12 · MS 2022 (수정됨)

그 정도면 동생이 잘못한 게 맞는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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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abiner · 1152117 · 24/12/18 03:13 · MS 2022

근데 화낼때 약간 이렇게 쉬운걸 이해를 못 하나? 부터 시작해서 좀 감정을 긁으시는 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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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러지허수 · 1183264 · 24/12/18 03:16 · MS 2022

그런 거면… 참다참다 한 번 터진 거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아무리 부모님이고 그래도 부당하거나 화날 땐 확실한 의사표현이 필요하다고 생각함요 말이 좀 선을 넘은 감이 있지만 ㅎㅎ..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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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토끼 · 1305093 · 24/12/18 04:34 · MS 2024

8번대로 떨어져 사는거도 가능만 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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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두운 새벽 · 1340898 · 24/12/18 08:41 · MS 2024

둘 다 잘못이 있는거 같은데 이런 경우 둘끼리
말해서 풀리는게 젤 좋긴 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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