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컨설팅 업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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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분석 말고 뭘 더 분석하는거임? 진학사말고 더 볼게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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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물리 보기로 결심하고 반년만에 역학 다시 폈더니 기억이 안나요ㅠㅠ 사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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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상쌤이… 2
기상쌤이 한지는 몰아서 듣는거다! 예습2시간+강의2.5시간 하면된다! 라고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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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궁금한데 14
가채점 컷이 실채점에 영향 미침? 내가 그래도 수험생 중에선 표본 분석 잘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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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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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눈치고 뭐고 냅다 가나다군 박고 발뻗잠 하다가 1승1무1패 받은 나로서는 공감이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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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이건 각이 안서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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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유베 지구 노베인데 생명은 현강들어서 윤도영 커리 따라걸거같고 지구는 독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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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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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산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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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다밀려.. 피말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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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택하라면 어디?? 난 후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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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 2
요즘 좀 바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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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맛있은 저녁드세요 30
저는 지금 일어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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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원 뱃지 4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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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힘들게 왔는데 대치동에 맛있는거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제발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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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100%로 선발하는 전형은 존재해야하지 않나.. 뒤늦게 정신차린 사람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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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다른 사람한테 뇨체 써버렸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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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30분까지 안자면 소똥으로 진화할 예정입니다
등쳐먹는거
백숙발사대들이
우리는 지금 벌어서 1년 먹고살아요 ㅠㅜ 하는거랑 비슷한 이치임
대부분의 병신컨설팅들은
물론 잘하는덴 몰?루
잘하는데 어디있나요
몰루?
간혹 아주 세심하게 독학하고 폭과 빵을 다 예측해서 컨설턴트에게 말해준다는 전설의 학부모썰이 있을 정도로 통계에 도가 튼 사람이 마음 잡고 독학하면 컨설팅이 굳이 필요 없습니다
문제는 원서 영역에 갓 발을 들인 학생들이 합격예측 사이트에 주어진 변수들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진학사가 내 준 합격권과 추합권이 사실 전년도 기반으로 측정된 것이라는 사실은 다 알지만 실제 정원 대비 합격권 및 추합권 비율이 라인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적으로 진학사에서 내 준 칸수가 진리라고 믿는 학생이 생각보다 많을 정도로 원서 영역에 대한 이해가 높지 않습니다. 컨설팅 업체는 원서를 이렇게 쓰라고 알려주는 역할과 동시에 원서 영역 자체에 대한 교육을 해서 이 판에 대한 이해를 높여줍니다
6교시에 대한 과외면서 모범답안까지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