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격한 반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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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지 않는 성적대를 봐도
어차피 2027학년도 수능이 마지노선인데
수능에 도전하고 싶구나
일단 돈이나 벌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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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어케 먹는 거임 ㄷㄷ 꿀 찍어먹으라는데 그래도 느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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