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를 30살되서까지 올 줄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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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영어강사도 하고 모델도 8년간 하고 그랬는데..
왜이렇게 대학이 아닌 수능에 미련이 남는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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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증에 돌이켜보았을 때 어느쪽이든 후회없는 선택을 하시길…!
감사합니다.
저도 10년이 지나 다시 수능을 쳤는데, 지난 10년이 아쉽기도 하지만 그 10년이 있었기에 방향을 잡고 도전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10년이란 시간이 아무의미 없진 않았을테고 그 역시 방향을 몰랐을뿐 열심히 살았으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