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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떠나서 그냥 지방 인구 유출 막으려는 거지 뭐
어떻게든 지방 인구 유출 막으려는 정책적 목표가 훨씬 우선순위에 있어서 서울경기에는 나올일 없고 앞으로 더더욱 확대 압력이 강해질거
당연함 공기업 지역인재도 마찬가지고
서울경기는 이미 의사 많으니까..
지역인재의 취지는 지방에서 대학 나오고 서울경기로 이탈하는 사람 수를 줄이는거고
지역인재 전형을 옹호하려는게 아님 근데 서울경기는 지역인재 필요 없는게 팩트
역차별은 아닌 것 같은데
당장 정시에서 나보다 성적 낮은 애들이 낭낭하게 의대가는데 이게 역차별이 아니면 뭐죠... 지금 시대에 서울 아니라고 교육받을 수 있는 컨텐츠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요
이건 교육의 관점에서 보면 이해가 안됨
특히 실제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이 봤을 때는
너무 디테일하게 볼수록 이해가 안됨
교육이나 공정 담론보다도 국가의 존망이라는 훨씬 거대한 관점에서 이루어지는 거임
서울 사람이 역차별을 느끼고 경험할지언정 어떻게든 서울 집중을 막는 것이 국가 전체로 봤을 때 국가 발전과 생존에 이득이라는 거임
억울한거 아는데 졸업후 지방 남는건 지방 출신이 압도적임. 서울사람은 거의 다 올라감
역차별 맞고, 역차별을 제도적으로 형성할 정도로 지역 불균형이 심하단 거임
님도 지방학교 다니면 지역인재 쓸 수 있습니다
부모가 서울살아서 서울에 있는 중고등학교 다닌게 죄임? 역차별 맞음.
지방 인구유출 막으려면 지역균형발전을 시켜야지. 지역의료문제도 일본처럼 지역의사제를 하든가 해야지. 무작정 지역인재전형 늘리는 건 그냥 포퓰리즘이자 눈가리고 아웅이지
포퓰리즘이면 이미 수도권 인구가 대한민국 인구의 과반수를 넘었는데 지역인재를 폐지했겠죠. 이건 국가의 미래를 위한 정책입니다
국가의 미래를 위한 정책이라면 현재의 지역인재전형이 아닌
지역의사제를 시행하는게 맞겠죠.
일본에서 이미 효과를 보고 있는 정책이구요.
네. 그것도 시행될 겁니다.
그리고 적어도 광역시 정도는 지역인재전형에서 빼야된다고 봐요. 경기도 웬만한 지역보다 환경적으로 더 낫던데요.
특히 경기북부 같은 경우엔 낙후되어있고 의료환경도 열악한데도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배제되고 있죠. 제도자체가 분명히 문제가 있죠.
님 생각은 잘 알겠는데 정부에서 그런 의도로 한전 나주로 보내고 가스공사 김천으로 보내고 LH 진주로 보냈다가 폭망함
광역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방 도시의 소멸은 이제 막을 수 없음
당연히 역차별인거 맞고 역차별을 감수하고 하는 정책임
역차별인거 알고 하는 정책일걸요....? 그만큼 지역불균형이 심각해서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꼴지예요.
그 여파로 인천 경기도 빼고 대부분 지역은 인구 감소추세죠. 심지어 서울인구도 급감하고 있죠.
이대로가면 인구소멸은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진행될거고 지역인재전형 같은 정책으로
지역소멸 어찌해보겠다는 건 미봉책에 불과할 겁니다. 정치인들이 보여주기 하는 거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