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서 의대교수들이 좋아할만한 말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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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을 인체실험으로 잘못말해서 의대교수들 면전에서 긁어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일단 건방떨지말고 겸손하게만 해도 절반은 먹고 들어감
수험생 레벨에서 뭐 대단한 개념이나 아이디어 기대 안함
그냥 뭔 대답을 하든간에 “수험생인 제 입장에서는 미숙한 생각이겠지만“ 말 붙이고 시작하셈
“제 장점은 체력이 좋고 시키는일을 잘하는겁니다!“
이렇게 말하면 대부분 의대교수들이 ‘호? 요놈봐라?‘ 하면서
“그럼 본인은 창의적인 인재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부당한 명령이라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라는 식으로 태클을 걸려고 하지만
이미 교수들 입꼬리는 반쯤 씰룩 하고 올라와있음
그럼 그때 미리 준비해둔 대본대로
“물론 창의적인것도 중요하지만 아직은 미숙한 입장으로서 선배들과 선생님들의 경험과 지식을 우선적으로 받아들이는게 지금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애정을 갖고 길을 지도해주시는 부모님 선배님 선생님들이 저에게 부당한 지시를 하지 않을거라 믿고있습니다“
대충 얼버무리면 의대교수들 좋아 디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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