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부끄러워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553426
재수해서 국숭세단 라인이라는 게 너무 부끄러워서 미칠 것 같아요
사촌은 현역으로 성대 갔는데
주변인들도 정시로 서울대 뚫는데
저 혼자 국숭세단 라인이라 부끄러워서 죽을 것 같아요 3반수 해도 성공할 거란 자신도 안 들고요
부끄러워 죽을 것 같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hey jude 2
dont make it bad
-
개강인데 0
아직도 안잠....10시까지 가야하는데 크아악
-
500만원이나 하는 킬링캠프에 가서 맞춤 오마카세 강의를 들었다는데 진짜임뇨?
-
나왓음 2
노잠바 맨발 슬리퍼임 근데 안 춥네
-
기차지나간당 3
부지런행
-
ㅇㅂㄱ 0
왕부기
-
에휴, 가지러 가야겟다
-
성인이 되고 학교생활도 하고 군대도 힘들게 갔다온 후 삶에 대해 여러 생각이...
-
어릴 적부터 게임에 빠져 공부를 안해가지고 고등학교 진학 후 학원 수강에도 어려움을...
-
수학 기출 1
1회독 하고(킬러빼고) 다시 풀었을 때 모르는 문제 있다면 계속 복습을 하거나 풀...
-
기차탈선했당 3
헉..
-
기차지나갔당 1
빨라
-
이 임티 해석이 2
오르비에 빠져있다가 밤새버린걸 알고 놀란 그런 느낌인가요??
-
꽤 유명한거라 다들 아시겠지만.. 넷플에 있는 늑대와 향신료 꼭 보세요... 낼...
-
얼버기 9
-
미미미누가 개동안이네? 14
95년생이면 서른하난데 20중후로 보임
-
2월초에 군수시작한 사람입니다 (전역 7달남음) 과목마다 분배하는 시간이 너무...
-
내용도 쓰레기에 표현방식만 난해함 내 인생 가장 후회되는 소비임 물론 책사준다서 고른개 저거지먼..
-
ㄷㄷ
-
왜그렇짚
-
관리형 독서실 2
관리형 독서실 45만원 어떤가요? 유명한 곳은 아니고 그냥 집이랑 가까워서 다녀볼까...
-
뿌리혹 세균과 콩과 식물의 공생에 의한 질소 고정 - 수특 독서 적용편 과학·기술 01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이번엔...
-
N으로 안 주고 굳이 5자리 수 계산을 시켰네 + 개정전에도 비멘델 집단 물어본게 종종 있네요
-
왜케 어려운 문제 비율이 적지,사실 이래서 버렷엇는데 맨 첨에드릴 수2는 한 문제...
-
얼버기 2
개강 가즈아
-
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15
해 뜨고 봐요
-
정진 또 정진, 8
계산 판단이 잘 안 되네,이게 계산이 되나? 싶어서 계속 문제 보고 있는데막상...
-
아까 67500에 넣어놓고 아무리봐도 더 떨어질거 같아서 5천원 손해보고 빼고...
-
대학 라인 0
작수 23133(국어 높2) 이과 공대 어디 라인까지 ㄱㄴ?
-
82872 1
ㅋㅋ
-
인 경우 해설지 보니까 무슨 이상한 말 써있는데 걍 무리수라서 케이스 제껴야된다로 생각하면 됨?
-
거지같네 진짜먼 0교시여
-
현역이고 지금 뉴런듣고잇어요 젤 최근에 풀은게 작년 3모 공통다맞/ 미적 28 29...
-
진짜 개망했네 0
이제 개학이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려는데 8시부터 졸려서 일찍 잘 수 있겠다...
-
백점을 받고 싶구나
-
실시간 ㅈ됐다 0
생활패턴 십창나서 1시간동안 누워있어도 잠이 안온다
-
이제 임정환 생윤사문개념 다끝냈고 기출풀려는데 빨더텅으로 해도됨?
-
메가 쉐어로 한명은 온라인 한명은 오프라인으로 듣기로 했는데 둘 다 폰이어도...
-
레드 ㅇㅈ 4
후첨 스프부터 매운데.. 비교 해봐야겠네
-
요즘 객관식에서 8
답 냄새 나는거 제대로 확인 안하고 걍 찍고 넘겨버림지금까진 안 틀리긴 햇는데,...
-
미적백 영어1 받으면됨 내가해봄ㅇㅇ
-
수면실패 4
그냥 지금부터하루를시작할까
-
블랙 ㅇㅈ 5
열라면에게 따이고 만든 농심의 필살기
재수해서 거기도 못 가는 사람이 천지에 널렸는데 와 그럼
너무 눈물남 재종에서 모고 칠 때마다 그래도 건동홍 이상은 나왔고 목표가 홍대였는데 몇 문제 차이로 이렇게 된 게 너무 부끄럽고... 부모님 보기 힘들어... 주변한테도 부끄럽고 그냥 숨고 싶다
한 라인 떨어지는 건 부지기수임
엥 대학이 부끄러우실 필요없습니다.
일단 대학다녀보시구 어울려지내다가 삼반수 준비해도 늦지않구요
삼반수 하는 경우 좀 흔한가요 2학기 정신병휴학 낼 생각인데 실패했을 때 주변 학우들 인식도 좀 무서워요..... 수학도 첨 시잗했을 때 대비 50점이상 오른거라 올릴 자신은 있는데 그냥 올해도 실패하니 막연하게 두렵네요
삼반수하는거괜찮아요.
감스흡니다ㅜ......
현역때는 어디였어요? 올렸으면 된거임요
현역대 국수탐 백분위 212 (44243) 고세종 최초합인데 개 미끄러진거고 학원 3모부터 꾸준히 260이상은 나왐ㅅ는데 왜 이렇게 된 건지.. 주변애들이랑 비교하게 돼서 너무 힘들어요ㅜ
편입준비 생각해보세요. 수학,영어만 하는거라 부담이 덜 할지도요
문과라서 영어만 할 것 같은데 검은머리 외국인들 천지라 해서... 걍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준비할까요... 제대로 준비하는 건 편입할 수 있는 학년 왔을 때부터...
그래도 충분히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해요. 재수나 반수는 전과목을 골고루 잘 해야한다는 부담이 심하잖아요.
ㅋㅋ저 재수해서 서성한 갈 생각이었는데 망해서 인서울도 못 가는 성적표 받음 힘내세요!
글 쓰신 거 보니까 세종 단국 이쪽 가시는 거 같은데 이미 재수도 하시고 굳이 삼반까지 해서 동국대 홍익대를 갈 이유가 있나 싶네요 진짜 나가서는 그게 그거인데
목표가 건축학과라서 홍익대 자전이 너무 가고 싶었어요...
아.. 홍대가 건축이 유명하니 아쉬우시겠네요ㅠㅠ
홧팅하십셔 비교하지말구
저랑 상황이 거의 비슷하시네요 ㅜ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