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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해서 되는게 맞는건지 싶음..
소수어가 본인이 배우고 싶은 언어면 외대, 아니면 경희대
언어를 배우는 걸 좋아하는 거랑 ‘특정 언어를 전공’하는 거랑은 다르더라구요
근데 경희대 학과가 배우는 내용이 싫은건 아닌데 진짜 평생 한번도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 ... 괜찮을까요?ㅠㅠ 외대 소수어는 배우고 싶다!! 이건 아닌데 재밌겠는데.? 이런 느낌입니다..
재미있겠는데?로 왔는데 베이스 없이 오고, 안 맞으면 학점 썰리기 좋아요
저는 딱히 관심있는 언어가 아니라 경희대 과나 비슷한 정도로 끌리신다면 경희대 갈 거 같네요(외대생이긴 한데 보통 경희대 선호가 더 높음)
그렇군요 ... 조언 감사합니다!
그나마 소수어라도 정원 큰 편인 과는 열심히만 한다면 학점따기는 괜찮긴 해요
그래도 재미없는데 억지로 공부하면 고역이니까..
하 ... 경희대 학과가 저한테는 약간 특이해서 ... 갔다가 적응 못하고 그럴까봐 걱정이네요...
사실 전공이랑 맞는지는 다녀봐야 아는 거라.. 어렵긴하죠
근데 막상 대학다녀보면 전공 살리는 사람 별로 없긴 해요 ㅋㅋㅋ
그렇다고는 하더라구여 외대 소수어과가 취업이 잘 된다는 소리가 있기도 하고 ... 두 학과에 대해 모두 애매해서 참 고민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학교 pr 하나만 하자면 이중전공이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라 상경 이중 인원이 많아서 그래요
전공 살리는 경우는 (저는)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잘하는 학우들은 통번역 학회나 대학원 가긴 하는데 주류는 그게 아님…
쉽지 않네요 정말 ㅠㅠㅠㅠ
근데 이쯤되니까 두 학교 과가 궁금해지네요 ㅋㅋㅋㅋ
쪽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