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생이 수능 못내려놓는게 별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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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녹아내린 시간과 에너지 돈
그간 매몰비용 아까워서 수능 못내려놓는거임
거기다 노처녀식 대학 눈높이
“내가 이정도랑 결혼할거였으면 진즉 했었지“
노처녀가 결국 시집 못가는것 처럼
장수생도 결국 수능 못내려놓게 되어있음
2년만 늦어져도 얼마나 차이나는데
요즘 하도 노처녀들 늘어나니까
삼수 사수 하면서 인생 딜레이 시키는것도 너그러워지는것 같은데
시간은 그렇게 값싼 자원이 아님
결국 평범한 남자랑 결혼해서 애 낳고 평범하게 살기에는 그 버려왔던 시간들이 너무나 부질없고 허무하기에 도저히 못내려놓는건 인간 본성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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