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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 룸메가 그립읍니다… 4명인데 다 다른반이라 어색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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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레버 1주일 때가 있었는데 이젠 3주가 됐네요? 이게 경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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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할 수 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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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성적 0
작수 언미물지 원점수 87 84에 물리3 지구4였고 물리는 사문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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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p 듣고있는데.. 제가 평상시에 푸는 방식이랑 너무 달라서요.. 체화시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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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고 정시파이터인데 개학하니 주변에 수리논술 메디컬로 준비하는 친구들이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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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어느 과 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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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10
7시.. 기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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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 의주빈, 주빈이들 치과의사 : 치새, 악어새 한의사 : 한무당, 한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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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운 거 0
accuracy vs precision 유효숫자 (하...) 오사오입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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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술먹고싶다 6
술먹고싶어 술먹고싳다 술술 술불어버려 술독이 나유ㅏㅎ아요 술이 들어간다 ㅑ그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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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미 3
듀오링고 벌써 일주일이나함...... 듀오링고로 스페인어 배워서 수능 스페인어1 치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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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잘자요 1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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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에 생윤 사문 둘다 개념 끝내는 게 목표였는데 국영수 하기도 빡빡해서 하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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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서럽고 힘들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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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별 생각없이 살았는데 주변 친구들 다 개강하니까 부럽기도 하고 힘드네요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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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살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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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뻥~ 5
어우 시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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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 1
축 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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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탄압당함 2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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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모임 진짜 너무 싫다 16
기독교인이라 술 마시는 게 안 좋기도 하고 내향인이라 집이 젤 좋고 소주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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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기출 4
수분감step1 까지는 했는데 그렇게 양이 많지는 않은 것 같음 중간고사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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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고 작년에 사문 한번 해서 개념은 이미 잡혀있긴한데 그래도 개념인강 듣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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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운 거 자료 검색중이었는데 오르비가 튀어나오네요 ㅋㅋ 자동로그인이 되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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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문과 교차지원할때 패널티 얼마나 있나요? 문과->이과할때랑 이과->문과할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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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가고싶어서 물2 필수본 샀습니다 오늘부터 해서 1받을수 있나요? 배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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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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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주제로 대화하면 좋을까요 자습 허락같은거 말고 3월 상담 무슨 내용으로 할 지 정하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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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부터 합류하려고 합니다. 개념기출은 이훈식 선생님 들었는데 따로 합류하기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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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목 6
화작 확통 화1 화2 인 사람이 있으려나 내가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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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만 47맞고 수능 전까진 작수 50 덮/평가원 고정 50에 서바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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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안녕히주무세요 14
좋은밤되시고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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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gs25임? 재작년엔 cu였어서 gs에서 쓰려다가 쪽당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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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 등반하고 다니기... 한라산 설악산 지리산 북한산 무등산 덕유단 오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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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요 10
내일 학교 가야되서 일찍자요 학교가는게 너무나 불안하고 힘들지만 제발 괜찮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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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러고 싶지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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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깁니다..제발 도와주세요) 갓반고 다니는 정시파이터 08입니다. 제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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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고민 답글 부탁드려요)세젤쉬 후에 아이디어해도 되나요? 5
작수 5등급입니다 세젤쉬+워크북+미친기분 시작편 지금 구매해서 하고 있는데 독재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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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에서 수특으로 시험보는데 이그젬포유 사이트 같은 데 올라오는 변형문제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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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했어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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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투스 9덮(성적표 파일 날라가서 못찾겠음) 80 100 1 100 98(무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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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너무 많이 든다 통학이 개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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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급 중반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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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릅할까 3
오르비도 재미가 없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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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딸깍딸깍으로 -90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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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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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54 1
영어단어 영단어장 120단어 복습/40단어 암기 수학 확통 경우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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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자석 새내기근황. 21
1. 룸메들이 전부 십덕이다 (같이 애니랑 보컬로이드 토론함) 2. 화학수업에서...
자살의 제일 큰 리스크는 실패임
못죽으면 반불구되는거임
걍 사는거죠 부담감을 좀 내려놓아봐요 삶의 의미 별겁니까
저도 대학 합격증 받고 여기서 열린 결말로 끝내면 미래에 실패해서 주변에서 무시 받는 일은 없지 않을까? 여기가 내 인생의 고점이 아닐까?
걍 에베레스트 혼자 가서 다이빙하는게 맞나?
이런 생각도 종종 했었지만
한편 너무 바보 같은 생각이 아닐까 싶어요
살면서 얻는 기쁨도 분명 있을텐데 지금 단정짓고
화장터 가는건 아쉽지 않을까요?
나중에 크게 실패하면 에베레스트 산맥 깊은 곳 들어가서 다이빙 박겠지만 그 전까지는 열심히 살려구요 일단 미래가 두려워도 살아보는게 맞음 ㅇㅇ
우리는 성욕이 진화의 부산물인 것을 알면서도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고 행복이라는 것이 세로토닌의 작용임을 알면서도 행복을 찾으려고 하죠
교통사고가 나서 지적 장애인이 되는 순간 우리가 수능을 향해 열심히 달려온 N년은 사라져버리고
이혼하는 순간 사회에서 낙인이 찍혀버리죠
삶이라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지만
반대로 무의미하기에 어떤 의미를 붙여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의미를 찾기 힘들다면 무의미한채로 살아가다가
의미를 찾을 힘이 생겼을 때 나만의 이름표를 붙이면 됩니다
자주 봤던 분이라 성적도 좋은 걸로 기억하는데
독백의 시간을 너무 길게는 가져가시지는 마세요
고심 끝의 악수라고들 하잖아요
저도 모든건 무의미하기에 오히려 내가 의미를 붙일수있는거다라고 생각해왔었는데
그냥 요즘 좀 침체기인거 같아요
뭔가 스스로 가치있는 사람이 되고싶었는데
그래서 노력했는데 전혀 그런게 없는 사람이된거같으니까 의미붙이기도 힘들고
괜히 커뮤에 우울한 글이나 쓰고있네요...
아무 도움도 안되는 걸 알아서 위로해드리긴 어려울 것 같아요
침체된 채로 좀 있는 건 어떨까요
세상에서 is나 are이 어디 있겠습니까
모든 것은 ing 아니겠어요
그렇게 가라앉은 상태로 있다가 다시 부력 때문에 떠오르는 순간도 있을거고 다시 언젠가 또 침체되겠죠
그 순간순간을 그냥 받아들여보세요
실존을 인식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같은 고지능동물만의 특권이라면 특권일테니까요
감사합니당....

삶의 의미가 행복 추구말고는 없다고 생각근데 그렇다고 ㅁ약을 빨다가 갈수는 없으니 어쩔수없이 사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