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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대사람들이 지구 둥글다 생각한 근거중 하나가 수평선이 살짝둥글어서니까 곡선이맞지않나
나무위키에서 본 적이 있는데 수평선 너머로 배가 사라지는 걸 보고 둥글다고 추측한 기록이 있긴 하대요
그것도있죠 신화에 가끔 수평선이 곡선이란걸 발견한 인물이나오기도해서..
논점에서 벗어난 얘기지만 곡선에 직선이 포함되긴 합니다
아 그건 몰랐네요 여기서 말하는 곡선은 둥글다는 의미였여요

천구 그리면 수평선이 곡선이라는걸 어느정도 알수있을거 같은...천구에 대해서 자세히 잘 알지는 못하지만.. 수평선은 지구 표면의 관찰자 입장에서 하늘과 땅이 만나는 경계로 상대적으로 정의되기 때문에 천구를 도입하는 것(지구 밖에서 보는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원심력, 코리올리 힘 등 관성력의 정의와 결이 같다고 저는 생각해요
배가 멀어질수록 점점 아랫면부터 사라지기에 곡선 아닐까여? 수평선이 만약 직선이었다면 아랫면이 아닌 점점 작아지다가 안보이겠지만 곡선이기에 아랫면부터 사라지는 이유처럼
지금 말씀하시는 수평선이 제가 말하는 수평선과 같나요?? 제 이해력이 낮은 건지 잘 모르겠네요 ㅠ 수평선이 의 곡률과 관계없이 배는 아래쪽부터 사라질 거 같아요 제가 말하는 수평선은 바다를 볼때 저 멀리에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경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