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2만8500명 유지”…트럼프 2기 앞두고 미 의회 합의
2024-12-11 21:29:22 원문 2024-12-11 09:33 조회수 2,89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509809
상·하원 공동2025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 마련 ‘주한미국 감축 제한’ 조문 부활되진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내년 1월 취임을 앞두고 미국 상·하원이 공동으로 주한미군 병력 규모 유지와 확장억제 공약 제공을 명시한 2025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합의했다.
10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따르면 상·하원은 단일 국방수권법안에서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에서 미국의 비교 우위를 증진하기 위해 한국, 일본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법안은 한국에 대해 "평화롭고 안정된 한반도라는 공동 목표를 지원하기 ...
-
9호선 출근 열차 바닥서 '인분' 발견 소동…민원 10여건
1분 전 등록 | 원문 2025-04-15 16:14
1 3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15일 출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
-
“싱싱한 20대에 애 낳아야”…서울시교육청, 성희롱 교사 징계 요구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4-15 18:29
0 1
서울시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서울 양천구의 고등학교 교사를 징계하라고...
-
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4-15 15:49
2 2
울산 앞바다에 팜유가 유출돼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 15일 울산 남구와...
-
2027년부터 수능 모의평가 9→8월…"성적보고 수시 원서접수"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4-15 12:00
3 17
교육부 2028학년도 모평 일정 변경안 발표…6월 모평은 그대로 2028 수능 예시...
-
32세女 ‘불필요한’ 자궁 적출 수술하더니…“그건 실수, 실은 맹장암” 청천벽력 한 마디
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4-15 08:29
2 8
난소암을 진단받아 자궁을 적출하는 대수술을 받았으나 뒤늦게 “암이 아니었다”는 말을...
-
[속보] 6월 14일 서울서 `15만명 이상 참여` 퀴어퍼레이드…"장소 물색 중"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4-15 12:14
3 9
조직위원장 "서울광장 사용 신청 안 했고 장소 고민 중" 해마다 열리는 성소수자...
-
이국종 “내 인생은 망했다…바이탈과 하지 말고 탈조선해라”
8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4-15 11:10
48 35
“조선에는 가망이 없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탈조선해라.” ‘아덴만...
-
"위험해서 안 만듭니다"…졸업앨범 사라지는 씁쓸한 현실, 왜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4-15 05:00
0 6
경기도 여주의 A초등학교엔 내년 2월에 졸업하는 6학년 학생 100여명이 재학...
-
“심장을 꺼내 아스팔트에 던지고 싶었다”…‘대치키즈’가 겪은 우울
1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4-15 06:03
1 7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부모를 패러디한 ‘제이미맘’이 화제였던 지난 2월. 유튜브에는...
-
인간 치아 배양 첫 성공…“임플란트 대신 새 치아 자라게”
2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4-14 09:47
5 9
상어는 살아 있는 동안 수 천~수 만 번, 코끼리도 6번 이빨을 교체할 수 있다....
-
유승민, 탈당 뒤 대선 출마할 듯…"무소속·제3지대 검토"
2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4-14 16:51
1 2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불참하겠다고 밝힌 유승민 전 의원이 탈당 뒤 대선에 출마할...
-
23시간 전 등록 | 원문 2025-04-14 08:08
8 13
[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13일 밤 9시1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
04/14 12:13 등록 | 원문 2025-04-14 11:30
3 9
한국사 일타강사인 전한길(본명 전유관)씨가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
"한덕수가 가장 근접"...대선 양자대결, 이재명 누구와 붙어도 50%↑
04/14 11:29 등록 | 원문 2025-04-14 08:59
3 11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열리는 조기대선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
[단독]서울대 교수회 “수능 1년에 3, 4번” 교육개혁안 첫 제안
04/14 09:50 등록 | 원문 2025-04-14 03:03
4 3
서울대 교수회가 학과의 경계가 없는 무전공 선발을 확대하고 지방거점국립대와...
-
사회 첫걸음부터 막막…20대 후반 취업자 12년만에 최대 감소
04/14 07:18 등록 | 원문 2025-04-14 06:01
2 1
1분기 20대 후반 취업자 9만8천명 줄어…코로나19 때보다 더 감소 인구 주는데...
-
6·3대선 '가상 3자 대결' 이재명 45%·김문수 29%·이준석 14%
04/13 21:27 등록 | 원문 2025-04-13 21:21
18 31
6·3 조기 대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
로제, 7년 째 탈색 중…전문가 "그렇게 하면 두피 박살난다" [건강!톡]
04/13 19:09 등록 | 원문 2025-04-13 10:13
1 3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7년째 탈색 머리를 유지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며 관심이...
-
04/13 19:03 등록 | 원문 2025-04-13 15:04
2 1
봄이 오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우울감이 몰려오는 이유는 뭘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
04/13 18:56 등록 | 원문 2025-04-13 18:29
4 8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10대 시절 친구의 얼굴과 머리에 디퓨저 액체를 바른 뒤...
주한미군을 현 수준인 2만8500명으로 유지하고 확장억제 공약을 확인한다는 내용은 수년째 국방수권법에 포함된 내용이다.
다만 트럼프 1기인 2019 회계연도부터 주한미군 철수·감축을 막기 위해 국방수권법에 들어간 주한미군 감축 제한 조문이 이번엔 부활하진 않았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이 조항을 삭제했는데, 당시에는 주한미군을 감축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문구가 들어갈 필요가 없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트럼프 2기 출범을 앞두고 주한미군 감축 제한 조문이 빠지면서 불확실성을 남긴 것으로 평가된다.
이걸 살아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