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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병에 담긴 미지근하고 새큼한 유자차를 따라 마신다 조심스레 올라온 온기속...
그냥 의반이 한몫한거일수도 있네요
네 올해 의반 때문에 다들 자기 성적을 저평가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작년 칸 수 내려갔다고 하시는 분들 말 듣고 단체 포비아 온 것 같기도 하고요.
결국 정시는 점수로 가는게 아니라 지원할 사람들 중 등수로 가는건데 말이죠.
2칸 1칸까지도 끝까지 표본분석하는 자가 승자두몫
근데 1배수도 찰랑말랑한 의대도 있는디
지방의에서 반수한 사람들이 인설의에 알박았을 수 있고 그게 아니라면 결국은 시간이 지나면 치한 라인에서 올려쓰거나 수시 떨어진 의대지망생들이 채울거라 생각해요. 진학사가 한 번은 후하게 잡아줘야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