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는 법을 배우겠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479075
용서하는 법을 배우겠습니다
이해하는 법을 배우겠습니다
고난에 처할 지경,
그 누가 나에게 상처를 입힐 지경, 그 누가 나를
아프게 할 지경
나를 아프게 한 당신을 나는
용서를 합니다
그대 또한 누군가에 의해 상처만 받아온 삶이었을테니
나라도 그대의 삶을 용서하겠습니다
그런 당신을 용서를 했기에 난 아프지 않을 겁니다
그럼에도 나를 아프게 하려면
그대에게 차라리
찬란한 고통의 미소를 지으며,
햇빛의 꽃을 바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옵붕이들의 감을 믿어보겠어요
-
후기 궁금한데
-
근데 파이널콜은 왜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거는 거임? 3
ㅇㅅㅇ?
-
뒤늦은 콘 ㅇㅈ 8
가까이서 봬서 영광이었슴니다 고딩이질감을 J-POP에 입문하게 했던 아티스트...
-
뮤ㅓ야 나도 달래
-
성대 합격자중에 1
한양대 상경 논술도 같이 쓰신분 계신가요??
-
*작년에 올린 세 번째 글입니다. 지난 글에 이어서 업로드합니다. 작년에도 일주일...
-
질받 해도 괜찮을까요? 심심하네요 (선택 기하)
-
별로 적절해보이지 않은디... 정말 만약 생기부까지 본다면 너무 별로일거 같네요....
-
어느과가고싶음요? 전 아동학과
-
타 커뮤로 꺼졌으면
전아직오르비 뉴비에요 ㅜ
드레곤 차렷
헤헤
그만둬, 후회도 하지 마라. 후회의 기억은 다음 결단을 둔하게 한다. 그리고 판단을 남에게 맡기려 하겠지. 그러면 그 다음은 죽음뿐이다. 결과 따위는 아무도 모른다. 하나의 결단은 다음 결단을 위한 재료로 해야 비로소 의미가 있다
어디에 나오는 구절인가요 헤헤
진격의거인 작중 최고지략가이자 리바이와 함께 초인기캐릭으로 자리매김하고있는 엘빈 스미스의 대사입니다캬... 오타쿠가 세상을 구한다...
이거 보니까 대학 철학 수업 때 원피스 대사로 대답했더니 교수 마음에 들어서 A+ 받았다는 썰이 기억나네요 헤
무슨 시에요??
강시
넝담이고 즉석시 껄껄
강시 = 강평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