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설의 버리고 컴공 가는 애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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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사정 어렵다고 돈 빨리 벌어야 한다면서
이 혼란스라운 와중에 “치대는 아무래도 좀...“ 이러면서
의대 고집하는 애들은 그냥 지능이 낮은거지
사실은 의대 버리고 수의대 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임
25학번 의대생들은 앞으로 1년을 버리게될지 2년을 버리게될지
의사면허는 딸수 있을지
앞날이 불투명 그 자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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