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iliiliilil [1355997] · MS 2024 · 쪽지

2024-12-08 11: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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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능부엉이 · 1324938 · 12/08 11:45 · MS 2024

    성평

  • 악질유저 · 1106864 · 12/08 11:47 · MS 2021

    계엄견

  • Point0 · 1256291 · 12/08 11:47 · MS 2023

  • 성적이 하늘을 뚫어 · 1085533 · 12/08 11:49 · MS 2021

    음모론에서 흔히 나타나는 방식 중 하나가 바로 "증거 수집"인데, 이는 수십 가지 서로 다른 주장과 단서를 모아 하나라도 맞으면 의심할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스캔들 방식"이나 "샷건 접근법"이라고도 부를 수 있습니다. 이 방식에 대한 분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

    1. 부분적 진실을 확대 해석

    음모론자들은 종종 여러 단서를 제시하며, 그중 일부가 사실이거나 흥미로운 점이 있으면 이를 전체 음모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간주합니다.

    하지만 단일한 사실이나 실수가 전체 논리를 입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단편적인 진실이 전체 음모를 정당화하지는 못합니다.


    예: "NASA가 사진을 조작한 흔적이 있다"는 주장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이것이 지구가 평평하다는 결론으로 바로 이어질 수는 없습니다. 해당 사진의 맥락과 이유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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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양적 접근 대신 질적 검증 부족

    음모론의 증거 수집 방식은 "양적 증거"를 중시하지만, 각 증거의 질적 검증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즉, 제시된 여러 단서가 사실인지, 맥락적으로 적합한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온 것인지 제대로 분석하지 않은 채, 단순히 '갯수'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문제점: 증거 수십 가지 중 하나가 맞더라도 나머지가 잘못되었다면, 이 전체 논리가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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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의심"을 지나치게 신뢰

    음모론자들은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는 것 자체"를 진실로 가는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음모나 거짓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의심은 검증의 출발점이 될 수 있지만, 그것이 곧 결론은 아닙니다.


    예: 우주선 발사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나 논란이 반드시 거대한 음모를 증명하지는 않습니다. 오류는 복잡한 시스템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요소일 뿐입니다.

  • 성적이 하늘을 뚫어 · 1085533 · 12/08 11:50 · MS 2021

    4. 상호 연관성을 착각

    음모론은 여러 증거를 모아놓고, 이들 간의 상호 연관성을 과대평가하거나 왜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 관련 없는 사건이나 사실을 연결지어 하나의 커다란 음모로 만드는 방식은 직관적으로는 설득력 있어 보일 수 있지만, 논리적으로는 약점이 많습니다.


    예: "유명 인사가 지구 평평설을 지지한다"는 사실이 있다고 해도, 이 인사가 평평설의 과학적 타당성을 증명하는 것은 아닙니다.


    ---

    5. 객관적 검증의 필요성

    음모론이 제시하는 증거는 독립적인 전문가나 과학적 검증을 통해 평가되어야 합니다.

    여러 단서 중 하나라도 타당하다면, 그 단서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와 검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머지가 무너지면 전체 논리가 약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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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증거를 모으는 것은 음모론자들의 논리적 전략 중 하나이지만, 그 과정에서 (1) 증거의 질적 검토 부족, (2) 과도한 상관관계의 강조, (3) 의심을 결론으로 간주하는 태도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법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되, 그들이 제기하는 개별적인 의문점 중 타당한 부분이 있다면 열린 자세로 검토하는 태도도 중요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모든 증거를 과학적이고 논리적으로 평가하는 자세입니다.

  • 나는아무것도알수가없어요. · 1031125 · 12/08 11:52 · MS 2020

    내란견 새끼들 에타주작좀 그만 돌리고 좀 흙이랑 단일화좀해

  • 나는아무것도알수가없어요. · 1031125 · 12/08 11:53 · MS 2020

    니들이 계엄만 안터뜨렸어도 이재명 감옥가고 이리저리 해서 국회 정상화 했음
    윤석열이 그냥 초대형 찢갈이인거니까 부정하지말고 엄중한 국민의 심판을 받아들여라

  • 성적이 하늘을 뚫어 · 1085533 · 12/08 11:53 · MS 2021

    책에서는 음모론의 공통적인 특징을 분석하며, 이를 이해하는 것이 음모론을 믿는 사람들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권위에 대한 불신
    음모론자들은 주류 과학, 정부, 언론 등 권위 있는 기관이나 단체에 대해 강한 불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러한 기관이 정보를 숨기거나 조작한다고 믿으며, 스스로 "숨겨진 진실"을 찾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 우연을 배제하고 의도를 강조
    음모론은 세상의 많은 사건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누군가의 의도적인 계획에 의해 일어난다고 가정합니다.
    예를 들어, 자연재해나 경제 위기를 특정 세력의 음모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3. 반증 불가능성
    음모론은 자신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증거를 음모의 일부로 간주하여 스스로를 보호합니다.
    예를 들어, "지구가 평평하다는 증거가 없다는 것은 오히려 진실이 철저히 감춰졌기 때문"이라는 식의 논리를 사용합니다.

    4. 비공식적 증거에 대한 의존
    음모론자들은 과학적 증거보다 개인적인 경험, 인터넷에서 본 영상, 또는 익명의 내부 고발자들의 이야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직접 체험하거나 관찰한 것을 더 신뢰하며, 이를 통해 "주류는 거짓이고 자신은 깨어 있다"고 느낍니다.

    5. 우리 대 그들 프레임
    음모론은 종종 "우리(진실을 아는 소수)"와 "그들(진실을 숨기는 다수)"이라는 대립 구도를 만듭니다.
    이로 인해 음모론자들은 자신들이 특별한 정보와 통찰력을 가졌다고 믿게 됩니다.

    6. 단순한 설명에 대한 매력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고 명확한 방식으로 설명하는 음모론의 매력에 이끌립니다.
    예를 들어, 지구 평평설은 지구의 형태를 설명하는 과학적이고 복잡한 이론보다 "지구는 평평하다"라는 간단한 명제를 더 선호하게 만듭니다.

    7. 공포와 불확실성의 활용
    음모론은 사람들의 불안, 공포, 불확실성을 자극하여 설득력을 높입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의심과 두려움을 느끼게 하고, 자신들의 이론에 매달리게 만듭니다.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12/08 12:18 · MS 2016

    선거진담에 국회가 자기 입맛대로 따르지않는다 불평하는건 뭐지?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12/08 12:19 · MS 2016

    그리구 사전투표는 조작이다 => 여당지지층 사전투표덜함 => 민주당이 사전투표승리함 => 거봐 조작이다 이러는게 말이된다고 생각해요?

  • Keplerian Rotation · 1236091 · 12/08 15:41 · MS 2023

    성평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