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영어 등급 상승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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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등급 상승의 법칙
제목에 쓴 그대로, 영어 등급 상승에는 법칙이 있습니다.
무작정 영어 해석 공부만 하고 문제만 많이 푼다? 그래도 성적은 오를 수 있습니다.
BUT
일단 영어를 공부할 때 절대적으로 해석은 실력으로 키워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수능은 영어를 얼마나 잘 구사하는지, 유창하게 말하는지 확인하는 시험이 아니라,
문제를 더 맞추는 시험이기 때문에 지름길이 존재합니다.
1.듣기는 기본
영어 등급 상승을 위해선 듣기가 “무조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듣기는 읽기에 비하면 거저주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본인 성적이 3~5등급 혹은 그 이하라고 한다면 듣기 공부의 비중을 늘려야 합니다.
듣기는 어떤 일이 있어도 다 맞는다 생각하고, 1문제도 놓치지 않겠다고 공부해야 합니다.
그러니 성적이 낮으면, 무조건 듣기를 완성하셔야 합니다.
2.문제 번호별로 접근
영어는 굉장히 친절하게도 문제 번호마다 나오는 문제가 정해져 있습니다.
31~34번은 빈칸, 36~39번은 순서/삽입 이렇게 말이죠.
그래서 성적을 올리고 싶으면 내가 어떤 번호의 문제들을 정복해야 하는지 순서를 알아야 합니다.
난이도
매우 쉬움 : 25~28번(도표, 그림 문제)
쉬움 : 18~20번(목적, 심경 변화, 주장), 22~24번(요지, 주제, 제목), 43~45번(긴 글)
보통 : 30번(잘못된 낱말), 35번(글의 흐름), 40번(긴 글 요약), 41~42번(긴 글)
어려움 : 21번(밑줄 의미), 29번(어법), 31~34번(빈칸), 36~37번(순서), 38~39번(삽입)
이렇게 대충 구분할 수 있는데요.
(시험 마다 보통~어려움의 문제들 중 유난히 어렵거나 쉽게 나오는 문제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걸 기반으로 공부할 때 어떤 순서로 접근할지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특히 시험장에서는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내가 좀 더 빠르고 확실하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을 순서대로 정복하는게 좋습니다.
예로 33번과 35번 문제를 못 풀었는데 시간이 없다면, 확률상 35번 문제를 풀고 33번을 찍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그러니 영어를 공부할 때, 모의고사 등을 풀 때 내가 어떤 상황이고 이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개선해야 할지 분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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