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면접 MMI 분석] 을지대 의대 면접 - 상황 면접에서 돋보일 수 있는 답변 원칙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378644
안녕하세요, 의대 MMI 면접 전문 의대합격 LTP 입니다.
오늘은 을지대 의대 면접 기출문제 분석과 준비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을지대 의대는 매년 면접 전 날 합격자를 공개하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준비할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을지대 의대 면접 기출문제와 면접 합격을 꿰뚫는 모범답안 전략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을지대 의대 면접 대비 자료 링크:
♠️ 을지대 의대 면접 기출문제 해설 & 예상문제 (클릭)
을지대 의대 면접 요강
을지대 의예과는 지역균형 전형과 지역의료인재 전형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지역균형 전형과 지역의료인재 전형 모두 학생부 (교과) 95%와 인성면접 5% 반영비율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면접 전형이 있는 의과대학 중에서 면접 반영 비율이 낮기도 하고, 교과 전형인 만큼 높은 내신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사실 의과대학 지원자들은 모두 높은 내신 성적을 가지고 있고, 지원자 간 차이가 근소하기 때문에 면접 점수로 당락이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을지대 의대 면접 기출문제 분석
을지대학교 의대 면접 문제는 의료 이슈보다 일상 생활 속의 짧은 상황 제시를 통해 학생의 평소 인성, 대처 능력 등을 확인합니다.
문제에서 주어지는 상황 제시문이 짧은 만큼 비교적 간단하다고 느끼는 학생도 있을 테지만,
짧은 길이의 제시문으로 '딜레마' 상황을 설명하고, 많은 정보를 주지 않기 때문에 답변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어디까지 이야기해야할지 감을 잡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의료 이슈에 관한 문제, 긴 제시문 면접 문제라면 글을 정확히 판단하고, 논리적인 내 답을 제시하면 됩니다.
하지만 상황 면접은 그렇지 않습니다.
딱딱하고 논리적인 답변을 조금은 말랑말랑하고, 감성적인, 나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답변이 높은 점수를 받습니다.
을지대 의대 면접 모범답안
그렇다면 상황 면접에 적합한 답변은 무엇일까요?
인성 상황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딱 한가지 원칙만 지키면 됩니다.
“선입견을 가지지 말고, 실제로 그 상황에 있다고 생각하고 답하는 것” 입니다.
작년 기출 문제를 예시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시문에서는 조별과제에 성실하게 참여하지 않는 조원, 그러한 조원을 빼고 진행하자고 하는 다른 조원들에 대한 상황을 짤막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어떻게 답변을 하는 것이 맞을까요?
이러한 문제를 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두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라는 말로 이해합니다.
“아쉽지만 조원을 빼고 진행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다” 와 “그래도 조원을 어떻게든 설득해서 데리고 간다” 중에서 말입니다. 여기서는 많은 지원자들이 후자의 답변을 선택하고, 이에 대해 논리적으로, 잘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답변으로는 부족합니다. 본인이 실제로 이 상황에 있었다면 어떻게 행동했을 것 같나요?
제시문 속 조원들이 정말 다 내 친구들이고, 내 친한 친구 한 명이 열심히 하지 않는다면, 그 친구를 뺄지 안 뺄지 고민하기 전에, 진심을 담은 대화를 하지 않았을까요?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지 물어보지 않을까요?
이러한 점들에 대한 복합적인 고민과 그에 따른 내 행동이 담겨진 답변은 확실히 깊이가 다릅니다.
현실의 모든 상황의 선택지는 2가지가 아니라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면접으로 문제가 나오면 학생들은 둘 중 하나를 정답으로 골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답을 고른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고, 진짜 내가 그 상황에 있다고 몰입하며 답변할 때 답변의 퀄리티가 확연히 달라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더하여 위의 두 선택지 중에서 옳은 답변은 당연히 “설득해서 데리고 간다”일까요?
만일 관심사가 달라 친구가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이라면, 때에 따라 더 관심이 가는 주제를 가진 팀에 합류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으로 친구를 위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
을지대 의대 면접 대비
을지대 의대 면접은 짧은 딜레마 상황을 통해 차별화된 답변을 보여줘야 하는 면접입니다.
단기간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자료를 보는 것보다 올바른 방향을 알려주는 핵심 자료를 통해 감을 잡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을지대 의대 면접 대비 자료나 직전 특강이 필요하면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한 내용 있으면 언제든 댓글이나 쪽지로 남겨주세요.
면접 화이팅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홍준용쌤 5
지금 한종철쌤 캐치로직 2회독 중입니다 생명 만점이 목표인데 홍준용쌤 스킬 인강 안...
-
메인글에 있는 댓글보고 얘기하는데 어떤 댓글인진 몰?루
-
현역 정시파이터인데 생2시간에 뒤에 스텐딩에 나가서 쌤 수업 안듣고 자습하다가...
-
이제 뭔가 목표가 사라졌어요
-
와 진심 어떻게 9
차은우 뷔 원빈은 지브리도 존나 잘생겼냐 인스타 보다가 급현타오네
-
하잇!!!!!!!!!!!
-
너무 후회된다 1
그냥 수시 챙길걸 ㅈ반고였어서 지금 하는 공부량의 1/2만 했으면 1점대는 받앗을 듯
-
왜 나는 조그만 일에만 분개하는가내 부족한 실력 대신에평가원 모의고사가 사설틱하다고...
-
이런 생각이 들면 안되는데 아니다
-
그냥 눈 한번 딱 감고 찢어버리면 아.. 이 아픈 걸 참고 내가.. 이러면서 쾌감이 몰려옴
-
수학 자존감 존나 오르노
-
왜 이제 와서 0
또 바보처럼 흔들려 누굴 위해 돌아봐~ 아픈 가슴 추억으로 달래며 네 행복을 믿었는데~~
-
이신혁은 0
교재를 따로 파는구나 첨알았네
-
개웃김
-
나온다면 언제 나오나요
-
내가 충분히 열심히 잘하고있는지 주변사람들은 내수험생활을 어떻게볼지 삼수쯤 되니깐 별별생각 다하네
-
입병난 입술...
-
젖지 머리카락마냥 뜯나
-
애옹 2
냐옹
-
젖지대머리문어 0
-
다음 주 부터 기숙들어가서 공부하려고합니다. 전년도 수능 33222 88 88 2...
-
범바오 필기노트 3
꼼꼼해서 좋긴한데 왜이렇게 가독성이 떨어지는거 같지...나만 그런가
-
그러면 이완용처럼 교과서에 내 이름 실려서 다같이 배우겠지
-
시나 소설 전 지문 싹 분석,해설 해주는 강좌 있나요? 물론 교재에도 전 지문 다...
-
애쓰지않을래
-
실모 도파민에 중독됩니다
-
1권당 20~25라던데 그럼 한 시즌마다 60~70인거 맞나요? 양 엄청 많네요
-
오늘 하루두 좋은 하루 되시기 ㄹ !
-
고2 부터 과외 한 학생인데 뭘 시키면 좋을 지 감 잡기가 어렵네 그렇다고 마스터...
-
뭘로 먹음
-
퀄리티 왤케 좋나요. 특히 14번 풀면서 감탄했네요. 난이도는 좀 높긴한데 안...
-
저격합니다 1
저, 격해요
-
진짜 너무너무 재밌어서 ㅈ같은 곳에서도 시간이 달달하게 녹을만한 책이어야 함 시발 암튼알려줘
-
저격한번 하겟음 4
저격
-
하려고해고백 4
난니가조아
-
여동생 예쁜편인데 12
내동생 나안닮아서 이쁜편인데 아 동생이학교친구들한테자랑하지말래서...
-
-입니다. 네. 이렇게 풀면- 이런식으로 말투하면은 가끔 별 4개 주고 이거는...
-
한완수 심특 2
나는 다해버려
-
이대로 살다간 수능 조지겠다 진짜..
-
휴 막차 겨우탐 3
다행이다
-
지금 중국에서 넘어오는 중국간첩들이 중국인인척 하는 북한인임? 개무서운데 ㄹㅇ
-
^필터샤워기^ 방향제 디퓨저 이런건 남들 다 카톡 선물하기로 많이 해줘서 개별로임...
-
수학 하방 1
어떻게 다져요...? 작년부터 계속 문제 잘못 읽거나 계산실수하거나 해서 점수 폭이...
-
수능대비용으로 괜찮나요? 문제 안거르고 싹 다 푸는거 연습중이기도 하고 피지컬...
-
다대기 붂딲 넣어서 밥말아먹으니 천국그자체였음
-
기대했는데 그냥 마라향 첨가한 육개장이었음
-
그냥 쌀밥만 먹어도 술술들어감
-
지킬때마다 기록
-
이상형 1
상대방을 자신의 기준에 맞추려 하지 않고 그 사람 있는 그대로 존중해 줄 수 있는...
-
쪽지 봐줘 오빠들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