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단어 외우는 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372914
(영단어장 고르기 팁)
본인 영어 실력이 100이라고 가정할 때
영단어 수준이 140 정도 되는 영단어장을 고르십쇼
본 적도 있고, 처음 보는 것도 있는 리스트의 영단어 100가 여러분 앞에 놓여져 있습니다.
좌, 우로 50개의 영단어가 배치되어 있고,
여러분은 30분 내로 모든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런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시간은 사실 충분합니다.
올바른 영단어 암기법만 있다면 말이죠.
제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건 필터링 입니다.
아는 단어는 거르고, 모르는 단어만 계속해서 넘겨두는 작업이죠.
다만 여기서 안다/모른다 사이의 경계가 모호할 수 있는데,
정확히 정해드리겠습니다.
단어 딱 보자마자 뜻 기억났다 -> 아는 것
그 외 -> 모르는 것
(5초 뒤에 그 뜻이 생각난 단어 또한 모르는 것입니다)
보자마자 바로 아는 것만이 아는 단어입니다.
25개~30개 정도의 영단어를 한 세트라고 한다면,
약 3세트~4세트 + 조금 남은 단어 들을 외우면 됩니다.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영어만 보면서 스윽 훑습니다.
그러면 최소한 바로 기억나는 단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제외한 모든 것을 다시 뜻과 함께 '정독'합니다.
(우리는 단어가 주는 인상을 최대한 강렬하게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다음 모르는 것으로 분류된 단어를 다시 봅니다.
그럼 이제는 기억나는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닌 것도 있죠.
그럼 아닌 것들만 다시 정독합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100개의 단어 중 5개 미만으로 모르는 단어가 남습니다.
그 단어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그 자리에서 안 외워지는 것이므로
뇌가 받아들일 시간을 주면서 꾸준히 암기해줍니다 (다른 노트에 적어둬서 단어 모으기)
이런 방식으로 영단어 학습하니
저만의 영단어 노트가 만들어지고 첨보는 단어들도 효과적으로 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강추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거 두개가 최저충족률에 있어서 차이가 클까요??? 내신컷에 유의미한 차이 나타나나요?
-
백74 4등급 백59 4등급 4등급 백93 2등급 으로 가천대 가능할까요?
-
사안자체는 훨씬 심각하다고 느껴지는데 유혈사태가 없고 깔끔하게 끝나서 그런가
-
안뇽안뇽
-
우리는 꼭 내년에 간다
-
딸기찹쌀떡맛있다 2
수능전에받은거 냉동실에 유기해뒀다가 하나씩 꺼내먹기
-
근데 내년에 1
히히 사탐런 죽어랑 하고 모든 사탐이 올해 물화 컷 나오면 우짬? 국수로 대학 다 정해지려나
-
칼럼 좀 써볼려고 합니당
-
캬...
-
십덕의 오노추 2
Alec Benjamin order
-
현 졸업생. 1
3개월째 자격증 공부에 집중 일반기계기사 기출모의 2회차 푸는 중인데 실기 개새끼
-
현우진도 솔직히 원윤태는 웃겨서 봐준것 같음 ㅋㅋㅋㅋㅋ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