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 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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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를 목표로 최저 반수를 했는데 생각보다 성적이 잘 나와서 큰 기대 안 하고 쓴 치대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 교과전형이라 큰 이변이 없으면 합격권이에요 ) 애초에 피도 못 보는 성격이라 메디컬 중에서 약대만 바라보고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는데 아무래도 인식이 치대 > 약대인지라 고민이 됩니다.. 업무 강도는 치대가 훨씬 세지만 그만큼 급여가 높다고 하기도 하고.. 사실 약대도 전문직 타이틀만 보고 준비했지 큰 꿈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서요. ( 병원 약사나 지방에 개국 정도만 생각했어요 ) 치대 수업은 실습도 많고 해부학도 사실 무섭기도 하고 여러 가지 고민이 되는데 치대생이나 약대생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합격한다면 삼수 나이로 입학하고 추후에 군대도 가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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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말을 좀 빌리자면 의대보다 치대가 훨신 피볼일이 적고 피를 진짜 못보는사람도 몇번하면 적응해서 아무렇지 않아 한다고 하네요 남자분이시면 대체복무도 가능하니 치대도 괜찮다합니다 실습도 학바학이겠지만 적당히 즐길만하다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문직 입시는 웬만하면 평생 그직업으로 먹고살아야 하기에
본인의 성향이 이 직업을 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까 이런 것을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 직업 모두에 지장이 없을 것 같으면 입결대로 선택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이기에 맞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됩니다
피못보고 이런거 적응못하는사람은 본적 없고요(보자마자 기절하거나 그러지만 않으면 될것같습니다)
치과의사로 개원을 해서 경영하는것과 환자 개개인에게 바로 피드백이 들어오는 치료를 행하는데 있어서 환자를 대하는데에 무리가 없는지 등을 생각해 보면 좋을것같아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의료인 vs 비의료인이라 사실상 비교가 안 됩니다
게다가 독자적인 진단 및 치료를 못 하는 직업이 의치한약수 중 약사가 유일한거 고려해보면 발전 가능성도 많이 낮죠..
넵 의견 잘 참고하겠습니다!
본인 인생에서 월 몇백 정도 더 버는 게 얼마의 가치 정도를 갖고 있는지 고민해보셈 솔직히 이미 먹고살 걱정 전혀 없는 집안이면 하는일 대비 약사는 좋은 직업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