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다면 열심히 할 거라는 망상이 있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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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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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혐) ㅇㅈ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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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망령 노래 좋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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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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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쪽지란에 숫자 생기면 갑자기 좀 불안해지던데.. 거의 안 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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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고 나오면서 거울봤는데 너무나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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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9년 동안 안 바뀐 거면 가능성 거의 없는 거임ㄹㅇ
왜 정곡을 찌르는거임요..
ㅈㅅㅎㄴㄷ
그래서 수능을 못본 학생 이라면
재수 하지 말고 일단 대학을 가야함
시외버스 타고 대학 생활해보고
동기 부여 얻은 다음 다시 수능 준비하는게
현명한 판단 같네요
![](https://s3.orbi.kr/data/emoticons/dangi_animated/012.gif)
뼈가 아파요...아야
아.
맞는 말
내가 경험해 봐서 안다.......
그래서 기숙 들어가야함
팩폭하지마
기숙
재종 들어가면 됨
저도요
막상 본인이 그런 상황에 놓이면 이성적인 판단 하기가 쉽지 않음 현실적으로 n수는 돈과 시간이 여유롭고 본인 학벌에 대해 불만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하게 되어 있음
그래서 대학갔다가
군대도 들렸다가
다시 수능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