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사반수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351571
02년생이고, 간호대학을 진학해 해외로 나가고 싶어서
올해 6월 전역하고 공부를 시작해 9월에 24233까지 올렸습니다.
수능 때 많이 미끄러져서 34233을 예상하고 가톨릭관동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45334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게되어 앞으로 어떻게 해야지 너무 막막합니다.
아무리 지방대학교를 가더라도 자대병원이 있는 대학교를 원했는데 지금 이 성적으로 자대유 지방대는 택도 없고 자대무 지방대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인하공전에 입학해있는 상태지만 제가 관심있는 과도 아니고 2년제라 다시 다니고 싶지는 않습니다..
대안으로 생각한게 지거국인 경상국립대나 제주대학교 일반과를 진학해서 반수를 하거나
제주한라대학교가 제주 시내에 자대병원이 있던데 여기를 입학할지 생각중입니다
제 상황이 이런거 따질 때가 아니지만, 자대병원이 있고 간호학과인데도 작년 입결이 상위 65퍼센트여서 여기 입학하는건 진짜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사반수를 하게 된다면 졸업 나이가 29살이라 그것도 부담되어서
그냥 제주한라대학교를 들어가서 편입을 준비하던 졸업하던 빨리 졸업장을 따는게 나을까요..
집이 서울이라 아무리 못해도 수도권으로 가고싶었는데 너무 우울하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있는거 아시는분
-
윤석열 의대증원 목적이 총선용이 아니라 의료보험 민영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9
윤석열 참모진이 이명박 인사기도 하고..
-
그냥 누구한명한테 보여줄려고 한건데 딴애가 봄 걍 걔한테만뿌려야겠댜 크허하
-
성균관대 의대 논술 2년 연속 봤는데 갈때마다 진짜 학교 자체가 시스템이 명문임
-
늦은 저녁ㅇㅈ 3
초밥 이랑 롤 ㅁㅌㅊ?
-
생지는 이과인가 6
본인이 생각하는 이과기준: 물리나 화학을 선택하든지 투과목을 하든지 세계사...
-
등급이 오를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
SM엔터 명함 2
왕십리 거리 하루종일 돌아다니면 줌?
-
왜 오르는거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1인
-
작년 시대 자료 6
지방에서 독재하는데 중고로 작년 서바나 브릿지사서 풀어도 괜찮을까요? 여기서는...
-
지가 제일 잘알아 ㅇㅇ 자기도 알고 즐기는 거임 그걸 모르겠냐 ㅉㅉ
-
잘자요 다들!
-
좋은듯 하루 1끼먹고 미적분좀 풀다가 헬스장 1번 갔다가 프로틴 먹고 집와서 미적분...
-
초5였나 초6 때 미적 블랙라벨 풀았다는 소문이 결국 그 친구는 서울과학고를 감
-
모집 끝났으려나
편입이 더 쉽디 않을까요
편입도 주요 대학들은 모집 인원이 한 자릿 수라.. 너무 어려워 보여서요
나이가 적으신 편이 아니다보니 아예 수능에 쏟아붓기보단 편입을 준비하시는 편이 리스크가 적지 않으실까 싶어서요… 수능 전과목을 주요대학 수준으로 전부 올리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그런가요..
생각이 많아지네요
어케 결정하셨어요?
간호 특히 해외로 나가실거면 학벌 말고 경력이 중요하댔는데 일단 자대병원 있는데 입학해서 학점 잘 따고 입사를 하루빨리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영어공부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