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영어 확실히 잡으려 하는데 조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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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97
올해 평가원 87 95 88
2506 제외하면 난이도와 원점수 상관관계 X (85-100 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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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상관 없는 거면 자주 틀리는 유형이 있으신듯? 그거 위주로 열심히 파보면 되지 않을까요
빈순삽인데 그나마 저기서 순서는 좀 맞추는?
ㅇㅎ 그럼 빈순삽 기출 벅벅 푸는 거 도움될 듯요
전 중딩 때 빡세게 했었는데 그때 블랙라벨 도움됐던 거 같아요
아 글고 요즘 대세인 선지쌈에 좀 약한듯요 이건 단어벅벅이 답인가여
넹 선지는 걍 단어를 많이 보는 수밖에 없음뇨ㅠㅜ
추가 팁)
빈칸 → 빈칸문장은 지문 속에서 동일한 문장이 paraphrase되어 있으니 그 문장을 찾으심 됩니다
순서 → 문단을 잇는 핵심 키워드 찾아서 연결하심 됩니다 근데 요즘엔 이 키워드도 paraphrase 되어있음뇨..
삽입 → 문맥상 부자연스러운 관계사(However, for example) 이런 거에 집중하면 찾으실 수 있어요
6월 90 수능96이고
저도 예전엔 빈순삽 그냥 풀려다 2도
뜨고 그랬었는데
션티 등 '평가원 논리'를 염두에 두려고 한 게
정답률 안정화에 도움된 거 같아요
선지 씨름도 평가원 오선지 패턴, 로직 계속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제가 단어소홀+감독해 의존했나 보네요혹시 죄송한데 국어 독서나 수학 함수추론 킬러도 논리쪽인가요 저기에 약해서...
저는 국어는 작년 9월 36번 틀 98
올 9월 100
올 수능은 4 5 7 39 44번 틀렸고
수학은 9월 수능 각 96 수준자인데요,
이번 수능 기준 번호로 말씀해주시면
저의 의견이라도 드려보겠습니다
올수 언매 5,6,7,13,16,36 틀렸고요
영어는 15,33,34,37 틀렸습니다.
수학은 올해 기하 96 100 92인데 약한 유형은 수2 22번이에요.
맞아요 이번 듣기 far in advance 등
영문 어휘도 한번씩 찌르기도 하고
저는 20-23 내리 1받다가
24때 80점 뜨고 시험이 크게 바뀐 걸 느꼈습니다.
선지가 짜친달까요? 큰 줄기, 주제 독해로는
불충분하더라고요
올수 언매 독서5틀 문학0틀 문법1틀(얜 찍음)
기하 92로 막긴 했는데 21번 함수추론에 20분 박아서 운영 망함
영어 88 빈순삽 푹푹 찔러짐...이네요 제가
전 21번은 사실 김범준 선생님 문풀 강의때
거의 같은 강대컨 문제를 보긴 했는데,
최근 정수 문제 등의 경향에서
극한 식의 분모가 0이 되는 어느 순간이 존재한다면? 이 지점을 x = a라 해보자..
등 기저해석이 중요시 된 것에 21번이 연관돼 있다 생각합니다 (작수 22도 사고가 비슷하다 생각)
함수 추론은, 강의를 들으며
이 선생님은 출발점은, 케이스 분류 기준은 어떻게 잡고 그 근거는 뭔가 내제화해본 게
비슷하게 사고, 풀이 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문제 경험은 이미 어느 정도 있으실 거 같습니다
국어는 13번은 기출 구조 (21수능 영상 기술 등) 재출제라 생각하고
16번은 세부 독해 영역이었다 생각하는데
저의 경우 처음엔 답이 안 보였고 다음에
작업 내용으로 인물 특정이 가능하단 중요 정보가 떠올랐습니다
기출도 머릿속에 구조와 논리가 있어야 하고
사설도 많이 풀면서, 계속 기출의 정신과
사설의 정서를 비교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사실 독서는 6월 9월 다 맞고 했어도 수능은 틀릴 수 있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와... 장문의 글 감사합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기출분석이라는 게 평가원 지문, 선지의 구조와 논리과정이라 보시나요?
네. 기술 지문을 보면서 기출이 떠올랐으며
오히려 10더프였나?
2문단에선 산란광 세기 측정에 대해 쓰고
3문단에선 반사광 세기 측정에 대해 썼는데
정작 문제에선 반사와 산란을 구별하지 않아
불편했던 기억까지 떠올랐습니다.
이런 재단이 되는게 기출 분석의 의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와 감사합니다 결국 논리싸움이군요... 그냥 여태 깡피지컬만 가지고 해왔던게 패착이었네요첨언으로, 매수능마다 새로운 논리가 담긴 문제가 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생각해
사설과도 계속 접촉했습니다.
22수능 8번 23수능 게딱지 '비례'의 의미와
관한 부분 등은 기출 베이스로 포섭할 수 없었다 느껴 사설을 계속 풀긴 했고 또
수능 때 틀릴 수도 있음을 인정한 것입니다.
통합적으로는 결국 기출이든 신유형이든
출제자가 하려는 말이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풀어나가려 하는지에 신경을 곤두세우는 태도를 지향했다고 보시면 될 겁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약소하지만 덕코라도...
선생님도 원서에서 자리를 잘 찾는
행운이 있으시길 바라며
혼자만 담고 있던 수능에 대한 생각들
읽어 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