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수능 보면 진짜 재밌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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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현장감이 안그래도 너무 재밌었는데 현역때도 재수때도
그 두근두근 거리는 분위기에서 국어 보며 긴장 삭 풀고
남은건 내가 수능을 보는지 수능이 날 보는지도 모르게 지나가다
3주간 일상을 즐기며 문득 찾아오는 점수에 대한 불안함
재미로 봤기에 웃고 떠들 수 있는 여러 등급컷 떡밥
그렇게 잊고 살다가 딱 수능 성적표 받고 야 드디어 뜨네
못참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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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0
재수했는데 변한 것도 없고 미래가 너무 어두운데 어떻게해야할까요 부모님 눈치보기도 지칩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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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수익 ㅇㅈ 9
시드 200 시작 +10 -> -100 -> +40 쫄깃했던 하반기 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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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사실이면 이미 평가원은 기능을 상실한거 아니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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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보는게재밌냐 2
다 ㄱㅁ 하나씩 달려고 보는거지 절대 놓쳐서 그런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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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9
파업이지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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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92 4 94 85 화미영생지 이거 대치 시대 들어갈수 있겠죠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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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헌혈할거뇨 16
재수하면서 자주 못했슴요 다들 헌혈하세여!! 요즘 헌혈하면 이것저것 많이 챙겨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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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시가 적당할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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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되나요? 3
언매 98 134 미적 98 134 영어 1 물리 96 65 지구 91 64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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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에서 0
스카 푸드룸에서 닭강정 먹어도 될까요?? 마라탕 금지만 써있긴한데..
내년에 한국사만 볼 예정ㅋㅋ
그거 도파민 중독임뇨 ㄷㄷ
저는 그냥 도파민 없으면 살수가없음..
팩트는 목공강이어야 갈 수 있다는 거임ㅋㅋㅋ
레전드변태
놀이기구좋아할ㄷ듯
수능 중독 초기 증상입니다..
이것도 초기면 말기는 진짜 뭐지
국어끝나고 화장실에서 현역들 반응 읽기
작수 목요일 수업 2개 다 째고 재미로 수능 보러 감
근데 공부한 올해랑 수학 1점밖에 차이 안 남 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