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공부할수록 성적이 떨어지면?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307717
예전에 내신하느라 모고에 손 안댔을때는 안정2등급 나오던게 공부좀 시작하니까 3등급이 나오고(살짝 억까가 있긴 했음) 오늘 그냥 집모 풀어봤는데 처음으로 4등급이라는 숫자를 마주했어요 국어공부하면 점점 감을 잃는 느낌이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모바일에서 스크롤 아래로 내리면 평백 별 추천대학 뜨잖아요 이거 오늘 올라온 등급컷...
-
화작=언매가 된다고? 10
어??????????
-
일어나서 빨리신청해
-
공통 1틀 미적 1틀 92점은 백분위 98 이겠죠...? 1
공통 1틀 미적 1틀 92점은 백분위 98이겠죠..?
-
올해 AB형으로 첨 바뀐거죠?
-
만약 2점차로 가정했을 때 언매 100의 수랑 화작 100, 언매 98 합친 수가...
-
이거 평가원 통합수학 중에서 가장 낮은 만표 아닌가요?
-
언매85 3
언매 2틀 85 2등급인가요?
-
아시는분?
-
계산잘하시는분들 6
미적 92 공1 미1 생명 45 지구 38 백분위 예측좀
-
심심풀이로 몇과목 푸는 입장에서 과탐대비 ㄱㄴㄷ가 거의 없는 수준이던데 그냥 지금...
-
그리고 탐구 4과목 다보고 탐구로 문이과 가르고
-
표준편차 값 자체랑 만점자 수가 의미있지 극단적으로 만점자 100명짜리 18수능 만표 133이었음
-
어디서?
-
1-2컷 알려주실 부누ㅜ 누적표 볼 줄 몰라서
혹시 안하던 습관들였음?
새로 인강을 들었다던가
그냥 공부를 안하는 상태에서 하는 상태로 바뀌었어요 원래는 뭐 일이주일에 모고1개만 풀어보는 느낌이였다면 요즘에는 강기분도 듣고 매삼비도 풀고
저도 고정 97~100에서 3등급까지 떨어졌었어요 전에는 시간이 막 남았는데 공부하고 나니 시간 부족해서 한두지문은 아예 통으로 날리고...
그거 복구하는 데에 시간 엄청 걸렸었어요 국어 인강 체화가 안 됐다고 생각해서 더더 많이 하는데 성적은 계속 암담하고... 1년 눈 딱 감고 국어 공부 일절 안 했습니다 심지어 연계 공부도 하나도 안 했고요
올해 언매 2점 실수, 문학 3점 틀린 95점입니다 찍맞도 없고 시간도 약간 남았습니다
본인만의 독해 실력으로 알아서 국어 잘하던 사람들은 손 대면 댈수록 망가지는거 같아요 잘난 사공이 너무 많아진 거죠... 저는 이걸 깨닫는 데에 너무 오래 걸렸는데, 다른 분들은 얼른 다시 제자리 찾아가셨으면 좋겠네요
올해는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그냥 기출만 다시 한번 보셨나요?
정말 손 하나 안 댔습니다... 기출도 안 봤어요 극단적이지만 오히려 열심히 공부했을 때보다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