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침묵 깬 동덕여대 교수들 “고소 취하하고 회복 방안 마련하라” 학교 규탄
2024-12-04 10:23:57 원문 2024-12-04 10:09 조회수 3,861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286213
동덕여자대학교 교수들이 ‘공학 전환 반대 시위’에 나선 학생들을 고소한 학교를 비판하는 성명을 공개했다.
4일 오전 9시30분쯤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교정에는 ‘동덕여대의 평화를 바라는 교수들의 소리’라는 제목의 성명서가 붙었다. 교수들은 성명서에서 “학생에 대한 형사 소송을 즉각 철회하라”고 학교 측에 요구했다.
이들은 “학생들의 행동이 거칠고 성급하긴 했지만 우리가 품고 졸업시켜 종국에는 동덕의 일원으로 남을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가 이렇게 전면전을 치를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교수들은) 학생들을 위...
-
03/08 11:47 등록 | 원문 2025-03-07 20:47
4 4
[뉴스리뷰] [앵커] 윤 대통령 구속 취소 청구가 인용된 가운데, 관심은 헌재...
-
"받은 만큼 납세" 상속세 75년만에 대수술…일괄공제 폐지 수순
03/08 09:34 등록 | 원문 2025-03-08 07:00
3 0
정부가 상속세 체계를 상속인(유족)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다. 이 경우 과세표준과...
-
[단독]美 “군함 5, 6척 정비 한국이 맡아달라” 첫 제안
03/07 22:21 등록 | 원문 2025-03-07 03:03
2 1
미국이 최근 한국 정부에 올해 미 해군 군함 5, 6척에 대한...
-
尹 구속 취소로 ‘결단’ 칭송받는 지귀연 판사...“화교라며 억측 비난할 땐 언제고”
03/07 20:24 등록 | 원문 2025-03-07 15:13
3 8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 취소 청구가 인용되면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
오픈AI "월 3천만원 박사급 AI 출시"…연봉 따지면 3억원 이상
03/07 17:05 등록 | 원문 2025-03-07 08:54
4 3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오픈AI가 월 구독료 2만 달러(약 2900만...
-
[속보] 법원, 공수처 수사도 지적… “수사과정 적법성 의문”
03/07 15:30 등록 | 원문 2025-03-07 14:24
5 11
[속보] 법원, 공수처 수사도 지적… “수사과정 적법성 의문”
-
[속보] 법무부 "즉시항고하면 尹석방 안돼…검찰 결정 기다리는 중"
03/07 15:18 등록 | 원문 2025-03-07 15:14
2 0
[속보] 법무부 "즉시항고하면 尹석방 안돼…검찰 결정 기다리는 중" 당신의 제보가...
-
03/07 14:45 등록 | 원문 2025-03-05 07:23
3 6
생쥐 털 관련 유전자를 매머드化 대리모에 이식해 털북숭이 쥐 탄생 아시아 코끼리...
-
[속보] 법원 "尹대통령, 구속기간 만료된 상태에서 기소됐다고 봐야"
03/07 14:23 등록 | 원문 2025-03-07 14:20
4 7
[속보] 법원 "尹대통령, 구속기간 만료된 상태에서 기소됐다고 봐야"
-
[속보] 정부, 내년 의대 모집인원 ‘3058명’ 수용…3월 복귀 전제
03/07 14:08 등록 | 원문 2025-03-07 14:06
2 27
[속보] 정부, 내년 의대 모집인원 ‘3058명’ 수용…3월 복귀 전제
이와중에 ㅋㅋㅋ
동덕여자대학교 교수들이 ‘공학 전환 반대 시위’에 나선 학생들을 고소한 학교를 비판하는 성명을 공개했다.
잊잊잊잊 2탄 ㅋㅋ
4일 오전 9시30분쯤 서울 성북구 동덕여자대학교 교정에는 ‘동덕여대의 평화를 바라는 교수들의 소리’라는 제목의 성명서가 붙었다. 교수들은 성명서에서 “학생에 대한 형사 소송을 즉각 철회하라”고 학교 측에 요구했다.
이들은 “학생들의 행동이 거칠고 성급하긴 했지만 우리가 품고 졸업시켜 종국에는 동덕의 일원으로 남을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가 이렇게 전면전을 치를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교수들은) 학생들을 위로하고 그 입장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이 대치를 장기화할까 봐 참아온 것”이라고도 했다.
교수들은 학교가 사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내었던 학생들이 집단적 무기력에 빠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동덕을 믿고 자녀를 보낸 학부모들이 사법처리로 사태를 해결하려는 대학에 책임을 묻는다면 어찌하겠나”라며 “(학생들을) 다시는 안 볼 적이 아니라 공동체에 남아야 할 일원으로 여기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이들은 4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학교의 형사소송을 즉각 철회할 것, 정상적인 학사가 운영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 대책을 세울 것, 상처받은 학생들의 회복 방안을 마련할 것, 학교의 회복을 위해 교수들의 목소리를 경청할 것을 요구했다.
그래서 교수들이 했다는 서명같은게 있나
이게 말이됨??
지들 연봉삭감하고 복구하면 되겠네
교수 아닐 수도ㅋㅋ
상식적으로 교수들이 저런 짓을 했겠냐? 만약 진짜라면 본인들이 배상하면 되는거고
교수들 아닌 듯 다른 선언문에서는 대부분 실명으로 했는데 저렇게 익명으로 하는 게 말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