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끝나가는 시점에 계엄군 보고 느낀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285172
다 내 또래라는거 어쩌면 나보다 어릴수도 있는 놈들...
감정이입도 되고 군대 상명하복 질서 생각하면 계엄군들 싸잡아서 욕쳐먹는건 안타깝긴한데 (영상 보면 군인들도 최대한 쇼 하는 것처럼 유하게 행동하긴 함)
이런식이면 아이히만처럼 위로 위로 계속 올라가면서 모든 사람이 면책 가능하다는 반박이 가능하기에...
이성과 감성이 충돌하는 어려운 문제인듯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무리 joat인 강사도 뒤에서 조용히 자습하는거갖고 지적은 안했는데 ㅋㅋ
-
오랜생각이다..
-
졸업 후 만족도는 물론 높겠지만 학교생활이 너무 재미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듦.....
-
ㅈㄱㄴ
-
아오 좋같네 5
공부왜쳐해야해ㅆ|@발
-
아오 씹프피
-
가지치기 하다보면 공간 겁나 부족해짐 아 한장에 다 담고싶은데
-
베르테르의 슬픔 7
베르테르나 풀가
-
24.25 같이수업받을수있나? 쫌 잘생긴 24선배봤는데.. 함께하고싶다..
-
수의대가고싶다 2
권위자가되는거지
-
군대 제대 고려하면 문과1등 고등학교 동창이 졸업할때 내가 입학하는 셈이 되네
-
중고딩때 학생회 경력 없었으면 좀 힘든가요 아무래도?
-
인픗대비 아웃풋이 좋다는 말이 있던데
-
그동안 많이 놀았다가 이제 마음 잡고 공부 빡세게 해보려고 하는데 무조건 스카 같은...
-
97분 뵜는데 ㅈㄴ잘생겨서 ㄱㅊ했음 다만 본인은 그게 아니다? 그러면 나이가 좀...
-
궁금tv
-
물리기전에 튈수있는 기회가 있다 나처럼 개 병신처럼 물려버리면 진짜 답도없다..
-
Can't keep my dick in my pants aye 3
요즘 이 가사에 꽂힘
-
곧 봄이 오지만 6
여친은 여전히 없군 커플 다 죽어
-
오르비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
엄소연쌤 듣고 악간 실망했는데(지극히 개인적, 나의 부족임) 강김박은 좀 다르려나요?
-
몸이 아팠어서 공부를 6개월 넘게 손도 못대봄... 유급은 싫어서 틈틈히 학교가서...
-
메가패스 구매하는거 돈낭비일라나;;
-
이제 진짜 봄이 오는군 12
길고 긴 겨울이 끝나간다
-
점수 얼마나 받아야 하나요?
-
일반고 다니는 학생이고 이제 고3 올라가요. 수학이 4,5 등급인데 수학 학원이랑...
-
재종인데 자기 수업시간에 자습 막는 강사 어캐생각함? 7
강제편성이라 안듣고싶어도 강제수강인데
-
결말이 아쉽지만 이 또한 매력이겠지
-
알바 6시간 중 0
3시간을 인강 듣고 나머지 시간을 중얼중얼 복기하니까 ㄱㅊ은듯
-
치대(기존 의사와 비슷한 직업) 약대(기존 의사보다 돈은 덜해도 편한게 장점)...
-
어떤 도형문제때매 뒹굴거리고 잇어 쨋든 그 문제 때문이야 나가야지..
-
intp특 2
짝사랑해도 고백 못함 최적의 말할 타이밍 기다림 먼저 말 잘 못걸음 실은 내 얘기임
-
학교가면 마나 드레인 ㅈ되는데 학교 갔다오면 넘 피곤함
-
진짜 어떻게든 사랑하려고 해야 그 과목 1등급에 도달하는듯 변태같이 공부하라
-
배고파서 잠이 안 오네 미쳐버리겠다잉
-
존맛이다.. 2
후회하지 않아..
-
성적안되면 서울대랑 좀 고민을 해봐야겠구나 솔직히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
-
비가 만이 와요 2
-
Present 6
현재=선물
-
올해는 0
블핑 콘서트 꼭 간다 고양콘 휘파람 마지막처럼 how you like that...
-
영어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수능때 간신히 1뜨긴 했지만 사실 국어지능+ 운빨로...
-
다스베이더식 호흡을 하는수밖에
-
아기가 그럴 수도 있지.
-
22 수능 당시에 이원준이 해설 제일 빨랐다는대 사실임? 정확히는 이원준만 제시간에...
-
현역 때 내신은 과탐했으나 수능은 사탐치고 정시로 현 대학왔어요. 원서쓰기 전엔...
-
ㅤ 1
안녕히주무세요
-
'탈원전 1호국'도 못 버티고 결국…40년 만에 원전 회귀 4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문득 국어를 망친 세계선이 궁금해짐
-
왜 여르비 알림이 안오는거야
-
ㅇㅈ 8
은 아키하바라에서 구매한 봇치 랜덤 미니피규어 (완숙망고 ON)
근데 명령 따르는게 맞자 않나
명령 따르면서도 소극적으로 행동하는게 눈에 보임 내부에서 나름 절충안을 찾은듯
애초에 체포까지 할 생각은 없던것 같던데
그니까요...
창문 부순것도 윗대가리들 보여주기용인 것 같고 밀쳐진 시민 다독이기도 하고
총 뺏으려는 사람도 말려서 제압하고
자기들이 뭘 해야 할지를 알면서도 조심조심 행동하던데
애초에 윗대가리들도 체포하고 장악목적이 없었던것 같음 그냥 보여주기식이었음
방금 여초커뮤 계엄군 글들 보고왔는데 너무 어지러움
감정이 사람 지배하면 어캐 되는가 보임
당연히 다 처벌해야지
상관이 시켰어요 ㅠㅠ 전 잘못없음 이지랄하던게 누군지 앎? 나치임
예넨 사람을 안죽였는데요...
먹금
나치라뇨 친구들 군대 안 감?
본문에 써있듯 간 애들 많고 저도 곧 가야함
근데 현실적으로 마냥 책임 면하기는 어려운 상황 아님?
아 위에 한의대님이 나치라고 하길래 쓴 답글인데 글 작성자님한테 알림이 가네요 근데 애초에 책임이 있을까요 병사들이
저도 솔직히 병사들 싸잡아 욕쳐먹는거 너무 불쌍함
현실적으로 저 병사들은 계엄이 합법적인건지 불법적인건지도 몰랐던 상황에서 명령대로 행동한건데...
나치 간부들은 당연히 알면서도 행동한거고 그 당에 들어간 것 자체부터가 인간성 인증이라 볼 수 있음
강제로 끌려간 '병사 및 말단 간부'들은 죄를 묻기 힘들고,
반란을 계획하고 건의하고 수행한 지휘관급 군인들은 내란죄에 해당되죠.
딱히 고민거리는 아니라고 봄.
간부들은 확실히 책임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