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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 국어국문학과 가기로 했다
그거는 안락사
이유는?
1. 국내 잡마켓 개박살남. 내가 볼 땐 어느 정도 다시 올라오긴 하겠지만 옛날만큼 돌아올 일은 없음.
2. SKPYK 관련 전공 확대. 이것도 위랑 연결되는 건데 YK에는 저런 과들이 있긴 하지만 저런 개스캠 과들은 대부분 그 아래임. 근데 걔네를 어디서 뽑아줌?
3. 취업을 못 한다는 말은 아님. 근데 그게 과연 너희들이 원하는 직장일까?라고 묻고싶음
4. 대부분이 전문성을 개나 줘버린 커리큘럼을 돌림. 이게 어쩔 수가 없는 거긴 함. 수학/CS에 ML의 기초적인 방법론들까지 잡고 플젝 과목도 분명히 있어야 하는데 그걸 4년 만에 한다고? 이런 학과에 입학한 모두가 다 복전하는 것마냥 매 학기 5-6전공씩 박는 게 아니잖음 ㅇㅇ
아직 대학 안 다니면 모를 수도 있는데 이공계열 과에서 특히 로드가 빡셀 수밖에 없는 AI학과에서 5-6전공? 자살임
그냥 빨리 그저그런 개발자나 배출하고 싶은 거면 상관 없어보이긴 하는데 현 시점에서 그런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감하고 있다고 봄. 그리고 당연하게도 앞으로는 더 없어질 것. 연구에서도 AI 쓰는 마당에..
왜죠? 레드오션이라 그런가요?
위에 달았어요
너무 스캠이다?
잡마켓 박살 + SKPYK에서 컴퓨터관련학과 확대하는 움직임 + 애초에 커리큘럼부터가 스캠
여러 이유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