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를 향해 "살릴 수 있었던 환자를 못 살린 문제, 누구의 책임인가"라고 반문하며 "의사에게도 책임이 있지만 궁극적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 이 심각한 생명의 문제를 '개혁에 대한 저항'이라고만 치부할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요지부동이니 교육부 장관, 복지부 장관도 딴소리를 못 하고 여의정 협의도 진척이 없다. 이대로 가면 파국이 예정되어 있다"며 "올해보다 더 심각한 내년의 의료 붕괴를 막고 합리적인 의료 개혁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대통령은 결단을 내리셔야 한다"하고 촉구했다. 이어 "의대생 휴학과 전공의 사퇴에다 앞으로 전문의와 전공의,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공급에 극심한 혼란이 예고되어 있다"며 "이미 지난 2월 이후 암, 뇌, 심장, 혈관, 소아, 출산 등의 수술과 응급진료를 제때 받지 못하고 사망한 사례는 무수히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을 향해 "의료사태를 해결하고 합리적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12월이 마지막 기회"라며 "내년 정원 4610명 중 수시 3118명(67.6%)은 모집이 끝나고 발표만 남았다. 내년 정원을 줄이는 방법은 정시 1492명(32.4%)를 줄이고 수시의 정시 이월을 하지 않는 방법뿐"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수험생과 학부모의 반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이 결정은 대학이 하기 어렵고, 대통령과 정부가 해야 하며 그 법적, 정치적 책임도 정부가 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를 향해 "살릴 수 있었던 환자를 못 살린 문제, 누구의 책임인가"라고 반문하며 "의사에게도 책임이 있지만 궁극적 책임은 정부에게 있다. 이 심각한 생명의 문제를 '개혁에 대한 저항'이라고만 치부할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통령이 요지부동이니 교육부 장관, 복지부 장관도 딴소리를 못 하고 여의정 협의도 진척이 없다. 이대로 가면 파국이 예정되어 있다"며 "올해보다 더 심각한 내년의 의료 붕괴를 막고 합리적인 의료 개혁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대통령은 결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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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 1309594 · 24/12/03 18:06 · MS 2024

생각해보니 근혜 누나가 옳았던거 같으면 7H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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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제발 · 1350144 · 24/12/03 18:07 · MS 2024

대 근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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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문재인 · 1334869 · 24/12/03 19:14 · MS 2024

영원히.기억될.부역배신자.개승민.살처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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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정시 · 1198801 · 24/12/03 18:10 · MS 2022

정시의 안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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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5506 · 24/12/03 18:10 · MS 2021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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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고대고대 · 1274461 · 24/12/03 18:40 · MS 2023

뭘하든 이제 관심도 못받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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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ista · 1264956 · 24/12/03 18:50 · MS 2023

수시만 꼬리 늘리고 정시는 아예 안 뽑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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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주순빈 · 1338616 · 24/12/03 18:57 · MS 2024

의사들 때문에 왜 수험생이 피해를 봐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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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n · 813941 · 24/12/04 13:25 · MS 2018

의사들 때문? 두창이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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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불후 · 1156892 · 24/12/03 19:20 · MS 2022

왜 이렇게 다들 정시만 차별하는거임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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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 · 767939 · 24/12/03 21:15 · MS 2017

조민 한번 더 안뜨냐?
문쌤조차 커버 못치고 정시 늘려줬는데
한명만 더 들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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