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 질문 좀 드리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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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한 지문 분석하는데 1시간
어려운건 2시간
비문학은 잡고 풀면 이해되는데
현대시는 이거 너무 추상적이라 그냥 뭔말하는지도 잘 모르게ㅆ습니다 팩트만 체크하면 된다는데 감도 안 잡히고
영어 한 지문에 30분
구문강의 40분짜리 한 강 배속으로 보는데도 1시간 반 2시간
수학 한 장에 1~2시간
물리도 더 심했으면 심했지 좋은상황은 아니고
지과는 기출은 막힘없이 풀리지만
시간재고 새로운 문제들 풀면 30점 내외..
7월부터 공부시작했는데요 성장이 전혀 안 느껴집니다
이거 올해 수능까지도 궤도에도 못 오를까 불안감에
즐겨먹던 미숫가루도 못먹고있읍니다..
주저리주저리 썼지만 요약하면
공부에 감이 안 잡힘
한문제한문제 시간이 너무 오래걸림
참고 견디면 궤도에 오를 수 있는지도 의문
내가 빡대갈이라 안 될놈인가싶음
(웩슬러에선 그냥 평균으로 나왔지만 수능에 전혀 적합하지 않나 싶어서..)
칼같은 팩트 부탁드립니다 올해 낮1이 목표구요..
공부량은 남부끄럽지 않습니다 이건 자신함
약대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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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오래 걸리는건 아닌거같아여 현대시 감 안잡히시면 국어 인강 추천 미숫가루는 즐겁게 드세여.. 지나고보면 별거아니더라구요 스트레스받을때마다 마시기 ㄱ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