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인재 송준혁 선생님 수강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245924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수능을 본 고3입니다.
제가 시대인재 송준혁선생님을 알게 된 연유는 친구의 추천 덕분이었습니다.
저는 수시를 챙기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최저가 매우 중요했습니다. 국어를 매우 못하던 저는 수학 영어 과탐으로 최저를 맟출 계획을 세웠고 친구의 추천대로 6모가 끝난후 시즌3부터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은 일주일에 공부하는 시간중 가장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으며 동시에 제 수학실력의 부족함을 많이 느낄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방식
선생님의 수업 방식 중 가장 마음에 들었고 도움이 되었던 부분은 수업 당일에 본 시험 문제 중 준킬러 이상 난이도의 문제 유형을 효율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 동형문제들을 배부해주었던 점입니다. 시험을 보고 부족했던 부분을 공부하기 위해 따로 비슷한 문제를 찾지 않아도 되고 난이도도 적당해서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실모를 풀 시기가 되어서도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시험을 지배하는 방식을 알려주셨던 점입니다. 쉬운 문제를 풀 때도 너무 조급히 풀다가 실수 하지 않도록 천천히 풀라고 하셨고, 막히는 문제가 나왔을 때도 다시 오면 풀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가지라고 조언해주신 점이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수능장에서 14번 문제에서 외접원의 반지름을 다른 삼각형의 외접원의 반지름으로 보고 풀어 바로 풀리지 않았었는데, 다시 돌아와서 차분히 와보니 풀렸었습니다)
정서적인 도움
또한 선생님께서는 정서적으로 도움을 정말 많이 주셨습니다. 특히 저는 수능장을 가서 시험 보는 것을 시뮬레이션해봐라는 조언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상상하면서 당황할 법한 모든 순간을 생각해보니 실제로 아까 14번 문제 처럼 막히는 상황에서도 잘 해결되었던 것 같습니다.
송준혁썜의 마인드
선생님을 추천하는 이유는 수학을 잘 가르치셔서 뿐만 아니라 제가 느끼기에는 정말 좋은 사람인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입니다. 수업을 듣는 내내 항상 학생을 생각하시는 마음이 정말 고스란히 느껴졌고,선생님께 어깨 안마를 받은 적이 있는데 이때도 정말 학생을 향한 진심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또한 성공에 대한 포부도 굉장하셔서 수업을 정말 열심히 하실 것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도 써놓았는데 수학을 또 못해버리면 신뢰성이 떨어지겠죠? 제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해 아쉬운 점수이지만 그래도 이 정도 점수면 신뢰하실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놓았는데 수학을 또 못해버리면 신뢰성이 떨어지겠죠? 제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해 아쉬운 점수이지만 그래도 이 정도 점수면 신뢰하실만하다고 생각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있나요
-
서성한중
-
지디.. 웃는 모습이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아지게 함 예쁘게 웃기 연습 시작..
-
오르비에 대구한 합격자 많아서 오르비 표본만 수집해도 대충 느낌이 옴 3
제가 아는 사람만 5명인가
-
N제 순서를 딱히 정해놓진 않고 지금 푼 N제가 수1은 설맞이 빅포텐...
-
맛있었음뇨 2
내일도 소고기먹음
-
일단 부산대는 사탐은 허용해도 확통은 안되는것같은데
-
허수 깐 글인데 어케 이런 명답을
-
뒷북치기
-
후회된당 놀지 말껄!!
-
제발 1년만더해주세요 제발요제발요 작년같은 증원아니어도 조금만증원제발제발...
-
ㅅㅂ공휴일이더라고
-
공부를 안해서 그런거지 수학은 정말 실력이 천천히 오르는 과정임 3등급 까지는 쉽게...
-
다른과 지정교양 들어도되는지 어디에다 물어봐야하는거지 2
흠 도무지
-
오르비 오류인가?
-
아 이거만 아니었으면 가는데 아 ㅋㅋ
-
국어: 강기분 or 올오카 수학: 뉴런 or 시발점(딱 한명 심특 봄요) 영어:...
-
그쪽도 저런생각 하는사람 좀있나보네
-
ㅇㅈ 6
기숙사 첫 배달음식
-
아침을 먹어볼까 3
흠
-
일단 작년에 9평 5 에서 아수라만 듣고 수능전까지 쭉 따라가 작수 3까지...
-
1인1닭 흐흐
-
근데 인하대 전자떨어졌네 ㅠ 예능픽으로 성대 솦웨쓴거도 떨어짐 사탐런이 컸나...
-
난 비호감이구나 1
Grief
-
누가 붙여놨냐ㅋㅋㅋ
-
그래서 수학만 풀기로 결정함
-
파이널 좀 전에 헤어짐 얼마전에 보니까 약대갔더라
-
걍 6년제라네요
-
ㅠㅠㅠ 검토하는데도 한세월..
-
(말투가 저런 이유는 원문이 대치키즈 학부모들이 독자라서 그럼) (이글은 정시파이터...
-
너는 내 s 극돼줘 이건이 멀전씨 럽~ ㄹㅇ 왜 공장이라 하는지 알겠다
-
수의대 스크럽복 0
보통 언제 받나요? 본1 올라가면 받나요
-
보험사 주식을 사들여서 리스크를 헷징하자. 의사 숏 포지션=보험주 의사 롱 포지션은...
-
교재는 강기본입니다.
-
의사에 커버드콜 전략으로 투자하기
-
낯설은 이 설레임
-
이것이 가장의 무게…
-
22수능이 처음인거 같네요 여러모로 대단한....
-
만난지 얼마 안됐는데 하...
-
"서울 뒤덮은 615만 태극기 물결…탄핵 반대 함성 드높였다" 23
3·1절을 맞은 1일, 서울 도심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로...
-
기출이랑 n제 등에서 못풀었거나 오래 막힌문제, 또는 풀었더라도 기억해둘 만한...
-
귀찮은데 걍 가지말까
-
도장수집가
-
아직까지 통합과학 강의 런칭 안하신분들은 선택과학 마무리되면 메가스터디...
-
잇올 지금까지 1
1월말 시작 토일 포함 한번도 안빠지고 7:30(8:00)~22:00 까지 한듯.....
-
의대 포기 20
의대생 + 전공의들이 그들의 청춘과 젊음을 소비해가면서까지 드러눕는 이 상황에 왜...
-
모두 국어강사였네 하나 예외 있다면 션티정도
-
재수생 N수생 신경쓰지 말고 자기 공부만 잘하면 좋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사람으로서...
-
이거 누구 닮은것같음 14
보면볼수록 똑같은듯 ㄷㄷㄷ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