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의 일침 모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244787
"치열한 경쟁은 학문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이 아니라 합격만을 목적으로 하는 형식적 학습을 하게 만들었고, 많은 인재들이 수험 생활에 장기간 매달리면서 재능을 낭비하는 현상도 낳았다."
- 2021. 06. 평가원
통상적으로 독자는 글을 읽는 중에 바로바로 밑줄 긋기를 한다. 그러다 보면 밑줄이 많아지고 복잡해져 밑줄 긋기의 효과가 줄어든다. 또한 밑줄 긋기를 신중하게 하지 않으면 잘못 표시한 밑줄을 삭제하기 위해 되돌아가느라 독서의 흐름이 방해받게 되므로 효과적으로 밑줄 긋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2025. 11. 평가원
가상 공간에서는 익명성이 작동하므로 현실에서 위축되는 사람도 적극적으로 자기표현을 할 수 있다. 아울러 현실에서의 자기 정체성을 감추고 다른 인격체로 활동하거나 현실에서 억압된 정서를 공격적으로 드러 내기도 한다. 게임 아이디, 닉네임, 아바타 등 가상 공간에서 개별적 대상으로 인식되는 ‘인터넷 ID’에 대한 사이버 폭력이 넘쳐 나는 현실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 2025. 11. 평가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누가 복근 머신 9
60킬로로 했나보네 ㄷㄷ
-
생2 적합성 테스트용 기출 변형 문제 이게 원본 문제 220911...
-
고3 학종 1
제가 1학년 때부터 뇌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2학년 때 뇌과학 관련해서 탐구를...
-
사탐 8
현역 문과시절에 난 고삼 초반만해도 "사탐"의 존재를 잘 모르고 있었음 딱...
-
토요일 저녁 11시
-
오르비에서 해소좀 해볼까 ㅎㅎ
-
가형 노인네 특 6
지금 수학기준 선택미적분만 못하는 경우 꽤 있음 이유: 늙어서 계산이 안됨
-
트러스 후기 3
많이 쉬워요 수학 좀 한다하는 사람이 사면 돈 아까울 듯합니다
-
메시지엔 반박 못 하고 메신저 인신 공격만 일삼는 오르비언들이 그저 한심하구나....
-
사문런 시간부족 4
사문으로 도망왔는데 1단원 기출 푸는데 양질적연구랑 질적연구 예시 상황 문제에서...
-
아오 병신새끼
-
시대인재 리모델링이나 25서바 주요문항만 수록해둔 교재 같은거
-
자리가 비엇군 8
가석방은 없던것으루..
-
지역인재 메디컬 0
부산권 지역인재가 가능한데 국어 수학 성적을 올려야 해서 과탐보다는 사탐을 하는 게...
-
어휘 끝 수능편에 있는건 거의 다 외웠슺니다.(3~4회독 한 듯) 하이퍼까지는...
-
야스야스! 2
제목이 저따군데 왜 들어옴
-
개 시발 니 풀이 틀렸다고 열 번은 처말한 거 같은데 계속 병신같은 나누기 하네 시발
-
수학 96인줄 알았는데...
-
우리가 누구~?
-
누구 차단을 풀어볼까 19
가석방 시간이다
-
오뿌이들은 내가 특별히 위로 해드림
-
재수할때 집와서 한발 빼고 잠 안와서 폰보다가 5시간 자도 어찌어찌 몸은 굴러가는데 컨디션이 십창남
-
현재 이미지샘 커리 따라가서 미친개념 미친기분 엔티켓 2회독씩 했구 미적이 유독...
-
체력 넘 안좋아 6
축 쳐져서 쉬는중
-
이런거 제외하면 나머지는 대부분 조건 해석 잘하면 몇줄안에 끝나나요? 공통기준이요...
-
그정도로 쌓여있던 적이 없었음..
-
난 후다지롱 10
꿈에서 300번 정도 해본듯
-
해고 엔딩
-
맞팔구 3
이래도 댓글 없고 안해주는게 퇴물된 나의 처지라는거임 ㅇㅇ
-
8.5 야미~
-
드립이겠죠..?
-
사랑이 무뎌진 건 아쉽지만 증오까지 같이 무뎌진 게 다행임
-
개추ㅋㅋㅋ 0
개추워ㅋㅋㅋㅋㅅㅂ
-
이거 진짜 같음 아무것도 안해도 옆에 있는 사람 죽이고 싶음
-
이렇게 살아가는거지.. 그래도 살아야지
-
원래 커뮤니티 라는게 본인이 쓰고싶은 글 있으면 쓰고 그게 ㅈ같으면 안보면 되는데...
-
에휴 리플리노?
-
그냥 어감 자체로 뭔가 압도적이지 않음? 그냥 무서움
-
처음에 딱 페이지 넘기면 긴장되서 머리가 잘 안돌아가는데 언매 37번부터 푸는게 그나마 나을까요
-
헉
-
ㅈㄱㄴ
-
마이케미컬로맨스.. 한창 중2병 도졋을때 광적으로 좋아함
-
쉬기로 했네요
-
아오 야구 ㅋㅋ 12
지는줄알았네
-
파테가좋다 4
더이상의 팔로워는 받지않겠다.
-
제가 평소 학교 다닐때는 야자까지 해서 저녁9시가 되면 끝나고 바로 스카를 가서...
-
https://youtu.be/hbFE-eL-23A?si=G1BDTbjLFTHg3d4...
-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짐
-
넵
20수능 베이즈주의도 넣어주세요
"특별한 이유 없이 학교를 옮기는 행위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우리의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소모한다."
한 번에 뜻을 이루지 못하면 못마땅해하고, 두 번에 뜻을 얻지 못하면 마음이 흐려지고, 세 번에도 뜻을 얻지 못하면 스스로 낙심하여 말하기를,
“공명에는 분수가 있어서 학문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부귀는 운명에 달려 있으니 역시 학문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한다. 그동안 배운 것을 버리고 아울러 이전에 쌓아 온 바를 버려서 어떤 이는 중도에 그만두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문(門)에 거의 다 이르렀다가 되돌아간다. 아홉 길 높이로 산을 쌓고도 한 삼태기의 힘을 마저 쏟지 않는 것과 같으니, 어찌 게을러서 김을 매지 않는 자들과 같지 않으리오
- 2025. 06 <타농설>

이거군수하라는뜻인가요?군수권유라니
요즘 평가원 재정상태가 안좋나보군요

이미 3년간 평가원플릭스 정기결제했는데 ㅋㅋ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