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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6
씻어야지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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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자만 컴온 4
일병1호봉이 이병이 뭐 실수하면 베란다끌고가서 짬질하는거 어케생각하심(심지어 둘이 동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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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지나간당 17
부지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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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가형 96점받기vs24수능미적92받기 뭐가 어려움 3
후자아님? 준킬러 개빡신데 전자는 그래도 어려울껀 어렵고 쉬울껀 쉬우니 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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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홍대 컴공 >재수 지방약 삼반수 경희치 연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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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밤샜다 8
오겜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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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안녕히주무세요 16
해 뜨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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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82점 맞았는데 약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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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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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6
눈이 저절로 감겨버렸음
이게무슨..
물론 저도 답을 알긴 해요
지방메디컬 ㄱㅁ
저 문과라 KY경제인데요...
부럽앙아ㅏ아아아앙 ㅠ
뭣
서울대가고 성공한사람보다 서울대 못가고 성공한 사람이 더 많을듯
그건 맞을듯 가서 성공한사람도 있지만
아닌경우도 많아요
이번에 행시 재경직 수석 서강대 사학과인거 보면 하기나름
올해 너무 뼈저리게 느낀 게 결국 모든 건 자기만족인 것 같아요
저도 만약 현역때 연대가 겨우 가능한 점수대였다면 연대에 너무 만족하고 잘 살았을 거 같은데, 현역때 괜찮게 받아놓고 연대에 가니까 모든 실수들이 다 핑계가 되더군요..
결론적으로 다시 수능 봐서 잘되긴 했지만 앞으로 다신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고 싶지 않네요
서울대 타이틀이 필요한 일을 목표로 삼은 게 아니라면 연세대 서울대 차이는 마음가짐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클리어님은 상경이시니 복전에 목맬 필요도 없고, 서울대가 너무 아쉽단 이유로 스스로 옭아매지만 않는다면 누구보다 잘 사실 거 같아요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