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수능 공부 단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239382
자료가 너무 많음뇨.
자료가 너무 많아서 그런가 한 문제 한 문제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없음뇨. 심지어 가장 중요한 기출문제들조차 경시하는 사람들도 있음뇨.
글고 자료가 너무 많아서 커리큘럼을 막 미리 짬. X n제를 본 다음에 -> Y n제를 풀어야지 ㅎㅎ
이런 식으로, 애초에 X n제를 풀고나서의 나의 수준은 절대 예측할 수 있는게 아닌데 먼 커리를 미리 짠다는게 말이 안됨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올해수능 봤어도 잘 걸거라는 장담을 못하겠음
-
고대기원3일차 0
-
요즘 일상 10
9시 반 기상 탁탁탁 아침식사는 시리얼 피아노 와장창 점심식사 약간의 공부 탁탁탁...
-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기분이 든다 뭔가 ㅈㄴ 늘어놓고 싶어도 걍 현타와서 다 지워버림..
-
30초남자 생일선물 보통뭐받고싶어함? 물어보니까 자긴 필요한게없다는데 ㅜㅜ 개바쁜사람임
-
물리 2컷 1
ㅈㅂ...... 시대컷보니까 컷 44던데 아니죠?ㅠㅠㅠㅠ제발 43이면...
-
안정으로 하나 쓸 때 외대나 경북이나 떨어지면 미친 수준이라 둘 중에 하나...
-
轗 0
길이 험하여 수레가 가기 힘들 감
-
玂 0
개 새끼 한 마리 낳을 기
-
“고시 게시판”을 신설해야 한다. 로씨행 로씨행 신나는노래
-
잘 하려고 열심히 하는 것인데,,, 열심히 하는데 잘 못한다면,,
-
확통 백분위 대충 86까지 내려간다치면 국숭 가능할까요?
-
프로필이랑 상세설명 올려놨는데 잘구해짐?
-
알려드릴까요? 와 ㅈㄴ 잘생겼음
-
자야하는데 아 0
포기.
-
”경희한논술 불합격“
-
님들 경제하셈 10
경제가타임어택이다 <---이거혼자꿀빨려는경제러들가스라이팅임뇨...
-
히히히히히 3
ear sex let's go
-
난이도는 미적이 훨씬 어렵긴한데 미적찍맞도 엄청 많고 22번틀린 1-2등급 많아서...
-
설대>>>생윤등의 과목등이 표점 폭발 연대>>수학 반영비 축소, 사탐3퍼가산...
-
눈 감았다 뜨면 열흘 지나있스면 안되냐
-
48/50 50/50 에서 3/3뜨는거는 대체뭔개같은경우임뇨
-
나 모르는문제 17로 찍는다고 아오
-
개인적으로 사탐은 밑도 끝도 없이 불로 내야한다고 생각 7
47점 3등급은 시발
-
안정적인 사탐과목 12
뭐있을까요... 하반기에 공부량 줄일 수 있는거 사문말구 지금올리면 답변 못받으려나
-
양심고백 5
22번을 풀었는데 의문사했어요 그리고 30번을 찍맞했어요 그래서 사실 찐실력은 76이에요...
-
미적2등급이면 국숭세단 라인 논술로 붙을 가능성 몇 펀가요 5
높2 낮2 둘 다ᆢ가정하에요
-
모교안가고 다른곳가서접수했는데
-
에버튼 vs 리버풀 이거 관심있는데 분위기 어떰?
-
지듣노나보고가라 2
-
공부일기 4장 6
D-347 12/3화 -국어 피램국어를 시작했다 문학편을 2일차 중반까지 공부했는데...
-
중앙대 안되겠져 6
교차로도 안되겠죠? 시립대는 될려나 에휴….
-
재수 초반엔 현우진t듣다가 저랑은 너무 안맞아서 걍 독학했는데 삼수때는 조금...
-
내신 1.9 3년 한의대 생기부 + 생기부 퀄이 좋다는 가정하에 어느 전형의 합격...
-
그냥 99주면 안됨? 아 배째라고
-
생1 생2 0
어케생각함?
-
탈르비하면 닉다시못씀?
-
표점으로 생윤39= 화1 50 시발 아 ㅈ같다
-
바로 독서문학 들어도 상관없나요?
-
하 중딩때 봤던건데 뽕이 아직도 참 만해 쓸때마다 가슴이 도키도키
-
팀구컷 나오고 표점별 인원으로 대강 등급컷 윤곽잡히고 현역 담임샘피셜 점수컷 나오고
-
이제 수능보는 정시러 예비고3인데 물, 화 하다가 화학 진짜 모르겠어서 포기하려는데...
-
고려대 수시 붙는거긴해 4합8도 맞추고 학종 논술 둘 다 썼는데 그냥 들여보내주면...
-
내청코안봤으면 0
로맨스애니좀봤다고 말못함??? ㄹㅇ인가
-
예비고3 커리 6
곧 시험끝나고 다다음주부터 존나 달릴건대 고2모고는 1 뜨고 이번수능 공통까지는...
-
오랜만에 밸런스겜 11
으하하
-
한지 안정1되려나 흠 안정적인과목 하고 싶다 시발생윤같은거말고
-
패드는 돈모아서 사야지
커리큘럼은 큰 틀만 구상해두고 하면서 채우는 게 좋죠
수능이 도장깨기 같다고 느껴짐 자료가 워낙 많아서
커리는 무저건 스텝바이스텝
상황보고 하기
미리 사두는 책은 버리는 책들이 꽤 있고 커리를 꼬이게 만듬
ㄹㅇ. 커리를 미리 짜니까 굳이 안해도될 작업들을 해서 효율이 마구마구 망쳐짐. 그래서 공부량이 많아보이는 효과까지 얻음뇨
ㅇㄱㄹㅇ
그러니까 기하 II를 하자
고캠 준비 한달만 시켜도 자료의 소중함을 느낄텐데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