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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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좀 아래쪽이었어서 이번 정시성적에 아쉬움은 남지만 불만은 없는데요.. 이대로 대학가도 그냥 가야지 싶었는데 아버지랑 할아버지가
건국대 근처 인서울은 아쉬운신지 재수 얘기를 한번씩 꺼내십니다..
인내심이 좋은 것도 아니고 공부를 열심히 해본 사람도 아닙니다.
자신있으면 재수해보라는데 어쩌는게 좋을까요. 저도 하기싫은건 아님요
언매 90 /미적95~96 /영어5 /화1 85 /생1 95 정도로 백분위가 뜰거같은데 재수 할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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