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과탐 뭐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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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을 하면 참 좋겠지만 학종으로 쓰기 때문에 과탐을 해야 하는 예비고3입니다
2과목은 해본 적 없고 화1은 절대 안고를 겁니다
2학년 모의고사도 꾸준히 물1생1 하고 있는데 물1은 문제 많이 풀면 적응될 거 같고(특히 역학) 생1은 가계도 빼면 다 괜찮았습니다
지1은 내신때 하진 않았는데 방학 때 새로 배우는게 차라리 낫다고 들어서 이것도 고민중입니다
탐구 잘하시는 분들 뭘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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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추면 좋음
최저용으로 물1은 표본 땜에 힘들지 않을까요...
아 그런가요?? 이번에 12등급은 화학만큼 망하지는 않았다고 알고있는데 2까지 노리면 나쁘지 않다 생각했습니다
무적건 생지
생지가 좋은건 알고있지만 꾸준히 2등급 나오던 물리를 못버리겠습니다.. 조금만 더 하면 잘할수 있을거 같은데 이젠 진정 놓아주는게 맞을까요?
고2 2등급??
참고로 현역때 6평 9평 2 1 맞다가 수능날 5등급 쳐 맞음
그런가요.. 알겠습니다
2024학년도 올해 수능 본 고3입니다. 저도 고려대 최저를 맞추기 위해 탐구를 뭘 해야하나 한참 고민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결국은 물1 지1을 선택하고 수능때 물리 45점으로 2등급을 받아 최저를 맞췄습니다. 처음에 저도 물1화1을 선택했다가, 화1은 1학기 내신이 끝난후에 바로 버리고 지1으로 바꿨습니다. 물리가 좋고 재밌다면 최저용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름방학 때부터 물리가 너무 재밌어서 그때부터 폭발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물론 1이 목표였지만.. 아쉽게 2를 받게 되었습니다. 현강 안다니고 배기범 쌤으로만 공부했는데, 만약 재수를 하게 되더라도 물리는 선택할 것 같네요.
그런가요?? 지금 모든 개념 다 이해 잘되고, 역학만 문제 풀이 연습하고 개념 한번 다시 돌리면 역학 빼고는 거의 다 맞는 성적입니다
배기범 들었을때 잘 맞기도 해서 물지도 고민해 봐야겠네요 알겠습니다!!
최저가 목표시라면, 역학 1문제 정도는 양보하고 다른 모든 문제를 맞춘다는 전략도 괜찮은 거 같네요.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45점 될때까지 얼마나 공부하셨나요
본격적으로 탐구를 시작한 것은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 초입부터였던 거 같아요. 물론 그전에 개념과 기출은 1번씩은 했었구요. 사실 좀 많이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저도 최저를 맞추기 위해 절박했던 만큼 여름방학부터 9모 전까지 미친놈처럼 물리를 팠었습니다. 그 후에는 기출 1번 다시 풀고 실모벅벅 했습니다. 교재는 다 배기범쌤꺼
저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