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고 싶다고 언제 말하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197289
부모님은 수능 전부터 재수는 안시킨다고 하셨고 수능 끝난 후인 지금도 재수시킬 생각은 없어보임
그런데 솔직히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너무 아쉬움
재수하고 싶다고 말씀 두리려는데 최대한 빨리 얘기할까 아니면 성적표 나오고 얘기할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정상인도 툭하면 34등급나오던데
-
6월말?7월?
-
카이스트만 있는건가 ㅋㅋㅋ
-
https://orbi.kr/00027159886
-
쌩재수 1
현역으로 언미사문지구33334 받았는데 쌩재수해서 언미생윤사문으로 21121정도...
-
오르비 여론은 언제나 갈대와 같이 바뀌고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걸 깨달아서 저런...
-
세달동안 누워서 릴스봣더니 뇌가 녹아내림
-
내가 이정도였나 싶었음
-
진짜에요?
-
물론 나는 들을 실력도 안되지만 혹평을 못봤네 애초에 잘하는 애들이 들어서 나오기가...
-
흠
-
난 정병호 들었음 13
185 키에 최다니엘 같은 느낌의 훈훈한 외모 유머러스함 도내 최고 s급 강의실력...
-
강의 ㅈㄴ밀려서 민심 나락갔는데 갑자기 주목받음
-
그건 걍 네가 원래 믿음이. 없었던거야
-
우진이 듣는 07친구들아 혹시 메인글 보고 갑자기 잘 듣고있는 수분감, 뉴런을...
-
군인 아 나때는 군대 안간다며 아빠
-
7등급= 89 ㅈ저능아는 조용히 짜져야지 병원검사임
-
학교에서 자고 4
밤에 공부하는건 어때요? 정시준비하는데 이번에 개꼴통반 걸려서 자습은 힘들듯해서ㅠ
-
30년뒤 대체될지도 모르는 직업갖고 평가질하는것보다 9
점수가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는 300일도 채 안남은 너의 수능이 훨씬 더 시급하지 않을까
-
먹으면서 일해야하는가... 한쪽으로는 먹고 한쪽으로는 일하고...
-
극한상쇄 2
극한상쇄가 궁금하다면 검색창에 검색 ㄱㄱ
-
여기에 어떤 강사든지간에 강의 자체가 잘못됐다면서 깔 깜냥이 되는 사람이 있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90331...
-
수학 잘하는건 아닌데 이거 푼놈들 수학 다 잘하더라 신기함 요약 : 나는 정석 본적 없음 ㅇㅇ
-
사(정)후 풀이
-
가즈아
-
생글탱글 감귤 아는사람 11
개맛잇음 프레시 함
-
강사가 안맞으면 갈아타면 그만임 1타가 대학 보내주는거 아니고 인강 사이트에서의...
-
소...솔직히 2
저는 현우진쌤 좋아해여...
-
이거 그분인가? 4
그러고 보니까 금테는 따로 과외 광고 할수 있다는 얘기를 작년에 들었돈거 같은데 어케되려나
-
강기원은 신이야
-
걍 귀엽다 사회물정 ㅈ도 모르면서 자기 엄마 약산데 약사 망한다 할 때 알아봤노 ㅋㅋ
-
이거 뭔프사임? 7
이거만 보이면 게시글 눌러보기전에 한숨 한번 내쉬어주고 마음을 가다듬고 누르는데 이프사 뭐임
-
자연스럽게 과외생 한테 미췬쉐끼야 가 나와서 요즘 고민중임 학생들이 좋아하긴하던데
-
맞지 않나 저런 식의 강의가 필요한 사람이 분명 있더라고요
-
나와야하나 선택은 뭐하고
-
원하는거 해드릴게요
-
지금 뉴런 듣는중인데 너무 지엽적인내용 많이다루고 내가 아는얘기를 굳이 더...
-
내 정신상태가 이상해진거 같아..
-
책 다 사놓고 시대들감
-
혹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대표적인 사후적 풀이가 어떤 게 있나요? 31
요새 과외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보고 있는데, 이 풀이는 사후적이다 이...
-
많은나이,,,
-
수특 문학 독서 0
문학 독서 둘다 혼자서 작품 하루에 두세개씩 공부해가려 하는데 사용설명서도 같이...
-
25수능 입시 원원은 놉이고 원투나 투투해야하나 빵도 많이 났다고 들어서
-
내가 워낙에 처음에 가지고 있는 인사이트가 적어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답지랑 보면서...
-
동아대의대 추가모집 0명이라 2차 모집한다는데ㅋㅋㅋㅋ 넣었으면 99999로도 가는건데ㅋㅋㅋㅋㅋ
빨리박는게 더 나음.
빨리 말하고 하루종일 말하기 ㄱㄱ
부모님이 너무 감정적이심 ㅠㅠ
그래도 돈 내주시는 분들이니까 최대한비위 맞춰드리면서 설득해봐야죠뭐..
놀라시지 않게 티를 조금씩 내다가 그냥 할 말 있다고 하고 각 잡고 얘기했었어요 전
저는 재수 안할거 같이 티를 내서 ㅠㅠ
아이고 ㅠㅠㅠㅠ
게다가 감정적이시라면 더 생각 많겠네요.. 음
엄마 아빠가 바라는 건 결국 내 행복이잖아? 근데 내가 지금 이대로 대학을 가도 행복할 것 같지가 않아 한번 더 해본다면 그래도 괜찮을 것 같아 나도 많이 고민해보고 말하는 거라 엄마 아빠도 충분히 생각해보고 얘기해줘
이 성적으로 대학기도 만족 못할 것 같다는 식으로 얘기해야겟군요 감사합니다 ㅠㅠ
넵 꼭 화이팅하세요..!! ㅜㅜ
이렇게... 말하는 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