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194789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ㅠㅠㅠ
-
그거만 c+받고 나머지 a+~b+...ㅋㅋ
-
수능공부는 처음 해 보는 진짜 찐 노베이스고, 3월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
배고프다 1
일어났는데 배거프네요 그럼 마지막 군생활 하루를 시잗해보겟습니다 ~.~
-
지금 귀밑3센티정도오는데 ㄹㅇ못생김의극치임
-
연애하고싶다 3
근데연애하기귀차늠 그냥 썸타고 싶은건가
-
나쁘냐? 국어는 독학하고싶어서 책사서 공부중인데 체화 ㄱㅊ지않음?
-
성균관대 약대 의대 논술은 최저도 확통 사탐으로 가능하고 시험범위도 사실상 경찰대랑...
-
사탐으로 96 96 1 98 98 이면 뚫리나요?
-
ㅇㅂㄱ 4
-
나 존나 늙은건가요? 외형만보면 나도 고딩이랑 다를 게 없는데 ㅠㅠ
-
제발 정시혐오 안하는 담임쌤 걸려라..
-
서점에 없는 사설 N제 컨텐츠, 현강/과외 없이 인강도 가끔만 참조해서 (...
-
공부하러 가야지 2
ㅂㅂ
-
D-259 0
공부 패턴 정상화 너무 어렵다
-
얼버기 6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을 찾습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대학에 처음등록해봐서 모르는게 많습니다. 혹시 희망한다면, 3~4학년 전공수업을 들어도 될까요?
-
부산대 인식이 9
부산에서랑 타지에서랑 많이다름?
-
교제 0
N수생 중에 용돈 못 받는 사람들은 교제 어케 해결해요? 텔그 ㅇㅂ만 사용해서...
-
다들 ㅈㄴ꾸미려나
-
전 영어 4등급인데 1등급한테 조언해준 적 있음 ㅇㅇ
-
교재신청 들어가서 결제 누르면 그대로이지 왜....
-
경찰행정 vs 시스탬반도체 문과임.. 반도체가서 학점 잘 딸수 있을까요..?
-
오늘 문득 느낀 건데 아부지 어무니 다들 훈훈하게 생기셨는데 왜 나는 이런 외모인...
-
다른 질문은 없고 13
특정하려고만하네
-
모두 좋은하루되세요 어제보다 더 나을 오늘이 되길 바랍니다
-
얼리버드 1
-
예전에는 독서 문학 나눠져 있었어서 그 때 권장시간이랑 다를거 같은데 그래도...
-
가사가 상당히 비관적이고 염세적이며 퇴폐적이네 蒼天井に歪んだ光を見たのだ。푸른 천정에...
-
러셀 ㄱㄱ 1
기서 만나도록
-
언매임 100점~2등급 왔다갔다 해서 고정 높1로 만들고 싶은데 어느 강사가...
-
빨간 날치알이랑 김가루까지 뿌려서
-
심심풀이로 레서 어플 사용하고 있습니다 좀 쉬운 게 흠이긴 하지만 꾸준히 글 읽고...
-
후 2
구수구ㅜ수
-
ㅇㅂㄱ 5
오늘은 공부를 좀 빨리 시작해보겠습니다
-
오늘은 맞춰야함 ..
-
밤낮바꾸니까 5
정신건강도 좋아지고 공부도 더 잘됨 몸이 개운함
-
당장 다음주부터 브릿지 시즌 시작임?? 궁금ㅇㅇ 브릿지 듣는다면 누구추천함? 겨울엔...
-
아직도 지구가 멸망을 안했네...
-
너프좀...진짜
-
어차피 보조배터리 잃어버려서 선택지 없네 편의점에서 1회용 사지 뭐..
-
2025학년도 사관학교 영어 1차 시험 기출문제 12번 한줄해석 1
2025학년도 사관학교 영어 1차 시험 기출문제 12번 해설 ( 선명하게 출력해서...
-
전시우 방송 보다보니까 6시임 이게 말이 안된다니까?? 도사님 방송 - 시우 방송...
-
아직까진 심장이 윈터쪽으로 뛰긴해요
-
금손존나부럽다 4
나도최소10년은했는데 9등급손임ㅅㅂ
-
저 왔음요! 3
하이
-
모닝 2
5시 30분에 기상함 7시 부터 공부시작
당장 내일모래부터 새벽에 일어나서 상하차 10번뛰고 그 일당 부모님께드리며 "엄마 저 진짜 간절해요 딱 한번만 믿어주새요" ㄱㄱ
여자고 알바뛰는 거 극혐해하셔요ㅠㅠ
님이 이미 부모님께 보여주신 모습 때문에 반대하시는 것 같음
알바뛰는걸 극혐해하더라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하고 오후에 들어와서 공부하고 이런 모습 계속 보여드린 후에 진지하게 성적 보여드리고 설득해보셈
저 기숙 생각중이라 겨울에 허락 받아내야 되는데 어카죠ㅠ
아버님이 님을 못 믿는 건 당연한거임... 재수가 한두푼 드는 것도 아닌데 또 지원해준다고 해서 갑자기 사람이 180도 바뀌어서 성실하게 공부할거란 보장이 없으니 반대하시는거
그니까 당장 내일부터라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를 하러가든 일을하든 나가서 생산적 활동을 계속하세요 원하는걸 얻으려면 하기 싫은것도 해야죠
저도 반수한다고 선언하고 몇달동안 생활패턴 쓰레기같이해서 엄마가 화 엄청 내셨음
그 후로 잇올 한달 내돈내산해서 아침에 일찍 나가고 밤늦게 들어오는거 한달동안 하니까 다음달부터 지원해주셨음
변한 모습을 보여야 부모님이 설득될거임
근데 사실 지금은 11월이고 공부하기가 싫은데 어카죠ㅠ 지금 공부 시작하면 재종 시작할때까지 쭉 해야되잖아여…ㅜㅠ
님 하고싶은 것만 하면서 어떻게 갖고싶은 것까지 얻으려는 거임...? 잘 생각해보세요...
뭔가 생산적인 걸 해야하는데 알바는 부모님이 극혐해함 > 그러면 공부밖에 없죠 머... 공부가 하기 싫으면 도서관 같은 데 가서 책 읽고 시간 떼우다 오던가 암튼 생활패턴 고치고 성실히 할 수 있다는걸 보여드리셈
넵… 책은 읽고있으니 그렇게 해볼게요… 집 청소도 하고 공부 말고 잡히는 거 다 해봐야겠네용…
직접 알바라도 뛰어서 돈벌어서라도 재수하셔야죠 머..
전 그렇게 했음
1. 일단 본인이 생각하는 올해 실패 이유, 다짐, 반성 같은 걸 스스로 머릿속이나 노트 같은 곳에 정리해서 부모님이랑 이야기 나누세요. 달라진 모습이랑 확고한 의지부터 보여야죠.
2. 본인이 생각해도 고쳐야 하는데 안 고친 생활패턴이 올해 있었네요? 내년이라고 고칠 수 있을까요.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이 부분이 허락 안 해주시는 이유일 수도 있고요.
3. 걍 올해 성적이 원래 본인 실력일 가능성도 커요. 모의고사때 의대 밥 먹듯이 찍으면서 수능때는 약수 성적도 안 나오는 사람들 쌔고 쌨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달라진 모습 최소한 지금 당장부터 12월말까지라도 보여주세요. 길게 2월까지.
구체적 계획을 부모님께 밝혀주세요.
그리고 지금부터 공부하세요.
재수 결심 섰으면 지금 바로 시작해요.
사설모고 69모 지아무리 의대메디컬서울대
천국을 찍어도 수능이 아닙니다.
부모님은 호구가 아닙니다
님이 바뀌면 부모님이 바로 아실거에요.
그걸 보고 안된다 할 엄빠는 세상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