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가서 삼반수vs쌩삼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187237
전자 해보신분있나요
둘중에 하나를 무조건 선택해야하는데
경험이나 그런거 있으신분은
의견좀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결과 좆박아서 재수 망햇으면 ㄹㅇ 그분만나러 갔을지도
-
진짜 난형난제인듯 3.1만명이 투표를 했는데 ㄷㄷ
-
미적 과외 좀 3
어케 하는거얌
-
이번주에 썸녀랑 데이트하기로 했음 행복해
-
하는건가요? 이유가 있나요??
-
다 갓네 3
ㅡㅏ
-
고백하고차이는게 3
각성제 효과가 ㄹㅇ 있긴한 듯 재수할 때 집중력좀 떨어진다싶으면 고백하고 열공하고...
-
재수기준 2
현역 라인 어디는 찍어야 재수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세요
-
태어나서처음가봄
-
모쏠이리서
-
근데 진짜 9
학원 앤데 졸라 예뻐요 배우같음
-
안다면 당신은 메붕이
-
수2 크크 1
잘 찍으면 시간이 매우 단축된다.대신 근거 잇는 찍기 해야함
-
현역인데 7
지금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어캄?
-
전여친이 어쩌고 이런 글 쓰지 이런거 하나 없으니까 진짜 설사스러운 글만 싸고있네
-
ㅇㅈ한 사람 찾은 거 같음 아닌가
-
단기간에 수학 4
3평 전까지 수학 잘하게 되고 싶다 문과인데 수학을 너무 못하는거같다 ㅠㅠ..
-
그냥 끓인라면 먹기 싫을 때 물 조금 넣고 볶음라면 해먹기
-
바이바이 10
베르테르 60번 상당히 맘에들게 풀은거 이거는 오늘 업적이다
-
에너지가 넘치시네....... 예전에 김생못이라고 하루에 라면으로 3끼 드신분도 갑자기 생각남
-
너무 귀엽당 1
-
어떤 중딩 여자애가 철학적인 얘기 하는 채널인데 목소리 귀여움
-
지인선 22번 풀이 16
정답 14임
-
하도처들어서 내성이생겨버림 잠이안온다
-
나중에 알바하면 1
영화관은 낭만 있을 것 같고 헌포는 재밌을 것 같음 둘 다 해보고 싶다
-
걍 씻지를 않네
-
급 피곤하네 6
미치겟네
-
새우버거러버
-
안녕하세요 1
-
엄마왜나한테거짓말했어
-
뭘까그건
-
넷플릭스 추천 좀 해봐 12
겜하면서 보게
-
진짜다자러가긴한듯 10
지금 상황이 한 다섯명 둘러앉아서 지 하고싶은말 하는 느낌인데
-
!
-
마 내가 너네 나이때는 새벽까지 게임하고도 학원 가서 공부했어 이눔들아 겨우 3시...
-
레어 샀다! 2
덕코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이빨 한 3개 빠진 아재가 한손에 소주병들고 윤석열 어케 생각하냐고 물어보길래 대답...
-
3000덕 받을수 있을까요..?
-
형이 연애 질문 받는다 15
26살이고 과외 때문에 자주 들어온다 연애 20살 이후로 1달도 안쉬어봤다 질문 ㄱㄱ
-
잠깐만있어보셈
-
서로 인스타 까고 어디사는지 까고 정상인인지 서로 검증되면 한 번...쯤? 현생에서...
-
너무 화나네 6
나 왤케 수학 못해졌지
-
크악 어질어질 ㅋㅋ.t>=6-3sqrt(2)라는 조건이, 꼭짓점의 위치를...
-
요즘은 오르비 잘 안하지만 매일매일 새르비 출석하던 시절에도 비갤에 내 언급 없어서...
-
반박안받음
-
5의 i제곱이나 1/5의 5i제곱같은거 지수가 허수일때는 어떻게되는지 궁금함
-
아니면 돈까스나 먹을까
-
원래 개념원리로 했는데 시발점이 문제가 더 나아서요
-
시발 ㅅㅂ시발 군대도 좆같고 시발진짜
-
센세가 오코리다스 나니모카모니 바츠 다라케 I'm sick of it
학교 맘에 안들면 쌩삼수 ㄱㄱ
지잡까진 아닌데 걍 삼반수했음 난
그러면 몇가지만 물어봐도될까요
1.분위기가 어떤지?처음 입학하고 다 미팅잡고 그런분위기인가요?그렇다면 제가 의지가약해서 좀힘들것같아서요.
2.최소학점만 듣거나 그렇게 학교를 최대한 안나가는거에대해서 생각이 어떠신지
음.. 일단 전 동국대 다니면서 삼반수했구요
1. 분위기 좀 놀자판이긴 한데 본인이 걍 자발적 아싸가 되면 됩니다. 학기초에 막 과단톡으로 어디 미팅있다 어디 놀자 이런얘기 엄청 많이 올라오는데 걍 무시하고 내 할것만 하면 되긴 해요.
2.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실패의 책임은 오롯이 본인이 지셔야하는것도 맞습니다. 저는 실패까지 대비해서 1학기는 풀학점으로 채워서 들었어요.
삼수부터는 1학기 쉬엄쉬엄 하시다 삼반수 하세요... 저도 삼반수 때 쌩으로 하는 거는 커녕 반년 넘게 공부에 손을 놓은 상태라 불안했었는데 오히려 돈도 아끼고 시간 없다는 촉박함과 그 학교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마음에 더 절박하고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분위기가 어떤지?처음 입학하고 다 미팅잡고 그런분위기인가요?그렇다면 제가 의지가약해서 좀힘들것같아서요.
: 미팅.. 그냥 단톡에 조금 올라옵니다. 애초에 단톡 알람 꺼두면 그렇게 신경 안 쓰여요. 만나서 딱히 얘기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저는 친한 친구 한명하고만 지내서..ㅎㅎ 애초에 인간관리 너무 잡지 마시고 귀로 걸러 흘려들으세요.. 이런거에 의지박약하면 애초에 삼반수가 될까 싶네요?..
2.최소학점만 듣거나 그렇게 학교를 최대한 안나가는거에대해서 생각이 어떠신지
: 최소학점만 들으셔도 돼죠. 저는 반년간 수능이 아닌 대학생의 삶을 제대로 즐기고 쉬고 싶어서 학교를 거의 매일 가다시피 놀았습니다. 술은 안 좋아해서 술자린 안 가고 게임하고 밥 먹고 그랬던 것 같아요. 그리고 빡세게 휴학하고 했던 것 같네요
제가 지잡에서 학점 챙기면서 삼반수했는데 지금이라도 괜찮다면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