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보다 오히려 삼수가 편했던 사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178091
재수땐 그 고독한 싸움에 적응하느라 미치도록 힘들었는데
삼수땐 그런 삶에 적응하고 나니까 괴로울 게 없어서 너무 편하게 했던 것 같음
그냥 아침에 밥먹으면서 예능보면 그걸로 인간관계 대체 가능 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성향은 이과쪽인데 4년동안 문과공부만 한 반수생입니다 공대 간다면 방학때 코딩이든...
-
울산 사는데 걸어서 에리카까지 가는 거임뇨 ㅋㅋㅋ
-
수능 끝나도 살 빼야해서 못 즐기고 있는 한 사람이 있습니당 ㅠㅠ
-
얼버기 5
아직 11시밖에 안됐네 점심 뭐먹지
-
연말 분위기 5
운동선수라 양심상 맥주만 먹기
-
대학이 중요할까요
-
이름으로 안했는데 뱃지 못땀?
-
이것이 행복!!!
-
얼굴이 다가 아니구나
-
입시생이 제일 가지고싶어하는 롤 스킬은? 오공 w 탐구 각각 50맞을라고 히힛...
-
율전에 폭설 2
사람이 죽었어 !!
-
아주작아요.. 손시려워서 30초컷하고 도망감
-
더 이상 쓸 글이 없음 그냥 제가 썼던 글들 정독하셈
-
진심 이걸 나혼자 하라고?
-
귀가 작아졌나? 그럴리가 없잖아 ㅅㅂ 뭐냐 2년동안 문제 없었는데
-
나 왜 신고먹음 7
굴리트한테 돈슛으로 ㅈㄴ털려서 우울해죽겠는데 갔다 와보니까 신고먹고 지들끼리 싸우고...
-
표지에는 "고정 100점이 되려는 자 챌린저에 도전하라" 라고 쓰여있는데 난이도는...
-
공대 목표인 군수생인데 사탐런이 맞을까요 (연고)서성한 취업형 계약학과(공대)...
-
3시 취침 10시기싱 하니까 하루에 2끼만 먹게됨 이거 좋은듯
집에서 놀면서 함뇨
삼수는
ㄹㅇ ㅋㅋ 저도 거의 즐긴듯요 수험생활이 안 끝났으면 싶었음 ㅋㅋ
외로운건없는데 체력이 딸리는게 느껴짐
전 너무 쉬엄쉬엄 해서 체력 후달리는걸 못느낀듯...반성해야겠음
저는 3수가 성적이 미친듯이 올랐는데도 훨씬 불안했어요
사람마다 다른듯요
저도 별로 안 힘들었어요 태생이 혼자있는걸 좋아해서 그런가..
내향갓은 위대하다
삼수 너무 적적해서 알바하면서 유대감 쌓음ㅋㅋ
인싸 ㄱㅁ
세번쯤 되니까 확실히 수능게임에 도가 터지더라구요
실패 리스크는 어느때보다 훨씬 큰데 왠지 모르게 그냥 자신감이 넘치는..
저도 실패하는 경우는 아예 생각조차 안 한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