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단국대25][천안캠퍼스 기숙사 꿀팁]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0170011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단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단국대학생, 단국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단국대 꿀팁이에요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단국대학교 간호대학생이 쓰는 천안캠퍼스 기숙사 꿀팁
안녕하세요. 단국대학교 간호학과 2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OOO입니다. 오늘은 지방과 수도권의 중간인 천안에 위치한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의 기숙사 꿀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천안캠퍼스 학생들은 기숙사, 원룸, 쉐어하우스 등 여러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학교와 가장 가까우며 안전하여 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숙사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합니다. 버스로 10~15분 정도 가면 천안의 중심지 중에 하나인 천안종합터미널(신부동)이 위치합니다. 버스로 20분 정도 가면 천안역, 두정역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의 주거 방식은 크게 3가지 정도로 구분됩니다. 첫 번째는 기숙사, 두 번째는 자취(원룸이나 오피스텔), 세 번째는 쉐어하우스. 오늘은 기숙사에 대해서 설명해보도록 할텐데,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의 기숙사는 학사재(4인 1실 위주), 단우홀(2인 1실 위주), 봉사관(4인 1실 위주)로 구성됩니다. 기숙사는 모두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정문 쪽에 위치해있으며 학교가 가로로 긴 편이기에 보건대, 치대, 의대, 간호대 건물과는 걸어서 30분 정도로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먼저, 학사재는 대부분이 4인 1실로 구성된 기숙사로 해병대 군사학과 학생들과 체육과 학생들만 거주가 가능합니다. 규모는 지상 5층으로 열람실, 세탁실, 각층에 휴게실이 위치합니다.
다음으로는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단우홀과 봉사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단우홀은 2인 1실 위주로 구성된 기숙사로 수용인원은 남,여 각각 500명 정도 10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8층으로 아래에는 편의점과, 음식점 등이 위치해있습니다. 단우홀의 가격은 월 40만원 정도입니다. 다음으로 봉사관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봉사관은 4인 1실 위주로 구성된 기숙사로, 침실과 학습실이 구분되어있습니다. 규모는 지상 10층이며, 수용인원은 남자 350명, 여자 570명 정도로 총 9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봉사관의 가격은 월 30만원 정도로 단우홀 보단 저렴합니다. 봉사관과 단우홀 사이의 거리는 크게 멀지 않아서 두 건물에 있는 편의시설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합니다. 봉사관과 단우홀 모두 반기보다 학기를 신청하는 학생을 우선 선발하며, 거리와 성적에 따라 선발됩니다.
지금부터는 제가 기숙사에 대해 듣고 보았던 꿀팁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하는데요. 먼저 단우홀은 봉사관보다 오래된 기숙사로, 기숙사비가 비싸고, 벌레가 자주 나오며, 방음이 잘 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주변 원룸들도 40만원 선에 거주할 수 있기에 극단적인 경우로는 단우홀에 살 바엔 원룸에 살겠다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단우홀의 장점으로는 봉사관이 지원자가 많아 모두 수용하기 어렵다는 것에 비해 단우홀은 반기로 지원해도 뽑힌 경우가 있어서 거리순이 애매한 학생들이 지원하기 좋습니다. 봉사관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며, 시설이 새로 지어져서 깔끔하고, 학습실과 침실이 나누어져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봉사관은 지원자가 매우 많이 몰리기 때문에, 먼저 학기(1년)으로 신청해야만 들어간다고 볼 수 있고, 직선 거리가 어느 정도 있어야 선발된다고 합니다. 기숙사는 특히 거리순을 많이 따지기 때문에 천안, 아산 등 근처에 거주하는 학생은 선발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거에 대한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문과대, 공대 학생들은 정문쪽 기숙사와 원룸이 가까운 편이기 때문에 정문쪽에서 거주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의대, 치대, 보건대, 간호대, 생명공학대학 학생들은 정문쪽 보다는 단국대학교 병원과 더 가깝게 위치하기 때문에 상명대 쪽 원룸이나, 백석대 쪽 원룸, 쉐어하우스에 거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거리, 가격 상의 이유로 자취,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기숙사 생활이 어려울 경우에는 천안역 쪽에 위치한 천안시에서 운영하는 외부 행복기숙사가 있으니, 이 쪽에 대해서도 찾아보시고 결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외부 행복기숙사는 학교에서 버스로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월 27만원 정도의 거주비용으로 깔끔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기숙사에 대한 정보와 팁을 드렸습니다. 앞으로는 거주 유형에 따라 원룸, 오피스텔, 쉐어하우스에 대한 글도 작성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비 단국대생이라면? https://fresh-dku.knocks.co.kr/?hash=2025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강신청 돌겠네 6
help me....
-
https://url.kr/xcyp9x 바로 국어. 하도 성적에 개선이 없어서...
-
점공 아시는 분 있나요
-
롤할까 9
어때
-
예비 고2고 내신용으로 공부합니다. 아무래도 지금 개학까지 남은 시간이 별로 없어서...
-
교육과정바껴서 정시수시 둘다챙겨야되는데 정시공부 언제부터 하는게 좋을까요?...
-
뭔가 몸이 고장 나는 거 같아서3월 되고나선 해야할 것 같은데..
-
디지몬 어드벤처는 명작이에여
-
과외 그만둘때 2
물리과외 그만두려는데 이번주까지만 하고 싶거든요.. 수 금 수업인데 수요일날...
-
홍대 자연자전 1
폭난건가요??
-
한양대 경영 2
예비 한자리수 후반대 내일 6시까지 전추인데
-
현역 정시 숭실대 성적이었고 잇올 5개월 스카 3개월 독학재수로 한양대 합격 6모...
-
평백이 90임 ㅇㅇ 아무튼 그럼
-
아시는분 있나
-
오 26렙이다 2
아 시발 원래 30렙은 훨씬 넘었을 건데
-
하루 국어 공부량 16
어느정도가 적당한 거 같나요? 총 공부량은 8~10시간 정도 나오는거 같아요 국어...
-
인간의 시야정보를 처리하는데 기본적으로 뇌연산량이 엄청 들어간다더라고요 기본프로그램...
-
뭔 디시 코믹스여
-
차라리 8
만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사람이 있어
-
우우우웅~~♡ 8
우웅
-
덕분에 법사는 안생길듯ㅅㅂ
-
디지스트 방문해보세요
-
왜 피부가 더 예민해지는거냐
-
생2 유입 1
투과목 주제에 시대북스 1위먹음 ㄷㄷ 얼마나 들어오는 거지 ㅅㅂ
-
중세국어나 고대국어 일단 아는 대로 답해드릴게요 어원도 괜찮. 아무거나 ㄱㄱ...
-
텀블러에 하이볼타가야지
-
캬캬 취한다 1
스무 살은 즐거워
-
수능판 한참 떴다가 오랜만에 복귀하는거라 뭐가 좋은지 안좋은지도 모르겠는데 한번에...
-
옷에 다배겠네 어케드가
-
사탐런 질문 3
작수 사문했는데 시간 거의 딱 맞춰서 다 풀었고 도표는 다 맞았는데 개념 4틀해서...
-
화분 너무 무거운 것
-
수면제 먹었다 12
망한 현생에서 잠시 떠나있자
-
샤대문과<어느정도임?
-
나군 성신여대 38명 뽑음 22년도 51명, 23년도 54명, 24년도 39명 뽑음...
-
범준아 수2 안올리냐? 13
나 적분 개못한다고 이러다가 스블보다 기원이 스1이 먼저 끝나겠어
-
본적이없음 걍 우리관에없는건가
-
4차 충원만으로 벌써 10명이 다 찬걸까 내일 전화추합 돌아가긴 할까
-
나도진짜열심히했는데 15
좋은곳가서오르비에서칼럼도올리고 사람들한테도움많이되는거많이올리고싶었는데...
-
백설기인데 뭘 생각한거에요?
-
수학 왜 내신대비랑 수능대비를 다르게 생각하지? 나는 쎈 블랙라벨 둘다 풀었고 둘다...
-
쭉쭉쭉쭉
-
추합가능성 4
208명모집 추합 항상 한바퀴이상돌았음 141->86->55->16 가능?? 추합...
-
신택스가 개정이 안돼서 2년전 교재로 강의들어도 문제가 없음 교재값 세이브 고트...
-
홍대ㅅㅂ아 ㅋㅋ 6
다군 홍대 시발처찢겨죽어도 붙을 거 썻고 1바퀴만돌아도 낭낭하게붙을거 지금...
-
별 것도 아닌 문제이지만 모든 조건 하나하나 다 뜯어보면서 뭔 의미이지? 여기에...
-
갑자기 드는 생각이 국어는 어떻게 해야 난도높은 시험에도 당황하지 않게 대비할수있을까요???
-
술은 원래 '수블' 정도로 발음됐을 거란 거 알고 계신가용 1
중세국어에선 '수을'로 쓰였는데 차자 표기를 보면 그 이전에는 '*수블' 정도였고...
-
애플 밀크티??? 먹어본 사람??? 주문할까 고민중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