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려고 누워있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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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행복은 존재에서 나오는게 아닐까
사람들이 우선 성취에서 기쁨을 느끼지만 그 행복은 오래가지 못하고.. 어떻게 보면 그 성취들도 본인의 존재를 입증해주니깐 행복한거지
일반적으로 사람들과 교류할때 행복감을 느끼고 홀로일때 우울해지는 이유도 주변에 사람들이 있으면 이 사이에서 나의 사회적인 존재를 확인받는데 혼자서는 그러한 존재를 확인받기 힘든거기에
그래서 근본적인 행복은 어쩌면 존재에 있는게 아닌가 사색해봄 사람들이 연애를 하고 가정을 꾸리는것도 상대방을 좋아하고 상대방에게 사랑받으면서 나의 존재 의미를 확인하고 가정에서 나 자신이 중요한 축을 담당함으로써 나 자신의 존재가 가치있어지는..
오랜만에 이런 생각 드니깐 뭔가 뿌듯함 이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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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금머갈 딸깍으로 서울대 가고 누구는 머리가 나빠서 아무리 해도 인서울조차 못하는건 공정한건가
맞는말같은데요?ㄷㄷ

맞는 말씀입니다 일시적인 쾌락을 떠나 고차원적인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