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가정 형편이 넉넉치 않은 친구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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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혼자 알바하면서 반수했다는데 대박남.
전적대가 한의대인데 의대 성적 받아서 옮긴다네.
국장 1분위에 등록금도 자기가 돈 벌어서 내는 친구였던지라
여러모로 꿈을 이루길 응원했었는데
대박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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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지리네

넉넉한 환경에서도 힘든 게 수능인데20살 어린 나이에 혼자 돈 벌면서 악착같이 준비해서 최상위 성적 낸 게 너무 대단함.
친구도 멋지고 응원해주는 님도 훈훈하네요
반수 학원같은건 아예 안다니신건가

무휴반으로 과외뛰면서 공부했다고 했음.